
3.7
우리들에겐 사랑, 어른들에겐 날벼락. ... 우리편이 되어주세요! 얼굴짱. 몸짱. 공부짱. 집안짱. 모두가 부러워하는 소녀 제니. 전학생 주노를 보고 첫 눈에 반한다. 주노 역시 제니에게 사랑을 느끼고... 커플이 되어 깜찍한 사랑을 나누는 그들. 어느날 제니가 주노의 손을 자신의 배에 갖다대며 속삭인다. “요기서...사랑의 선물이 자라고 있어!”어른들 몰래, ‘아기 지키기’작전에 돌입하는 그들. 입덧으로 힘들지만 복대를 조여 매며 버텨내는 제니. 신문배달을 시작하며 우유 값을 저축하는 주노. 그러나 마침내 그들의 특별한 비밀이 발각 나고 마는데... 어른들 몰래 인공중절이 불가능한 6개월 이후까지 비밀을 지키기 위해 주인공이 넘어야 할 난관은 엄청나다. 입덧, 영양제 값, 분유와 기저귀 비용 저축하기, 복대로 배 가리기, 임신부에게 쏟아지는 잠 버티기 등... 게다가 살이 오르는 제니를 보며 ‘기회는 이때다!’ 주노를 노리는 라이벌 소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제니의 몸을 이상하게 바라보는 주변의 시선 등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시련들... 그리고 영화의 후반부, 비밀이 발각나면서 엄격한 학교는 물론 충격으로 발칵 뒤집어진 소년, 소녀의 집안에 폭풍이 인다. 이제 세상 전체와 대항해야 하는 두 연인. 유일한 무기인 사랑으로 아기를 지켜내려는 그들의 고군분투... 당신이 잊지 못할 감동까지 약속합니다!
신사동 제비
8.9
박세민이 007가방을 꼭 끌어안은 채 악당들에게 쫓기고 있다. 난사한 악당의 총에 맞은 채 가방을 필사적으로 보호하는 박세민. 장면이 바뀌어 미영과 동준은 신혼살림에 깨가 쏟아진다. 어느 날 빼어난 미모의 미영이 제비들의 표적이 되어 납치 윤간을 당하고 경찰의 수사가 좁혀지자 제비들은 처치 곤란한 미영을 바다에 던져버린다. 그러나 가까스로 목숨을 구하게 된 미영은 제비들에게 복수를 결심하고 차례차례 살해해 나간다. 한편 동준은 실종된 아내를 찾기 위해 제비도사의 제자가 되어 열심히 제비의 수련을 쌓는다. 그러나 어느 날 사냥꾼의 총에 얼굴을 다친 동준은 제비보스의 얼굴로 성형수술이 되고, 미영은 남편 동준임을 모르고 제비보스와 똑같은 얼굴이 된 남편을 살해하려다 동준의 습관을 알아차린다. 미영과 동준의 가슴 아픈 해후. 모든 사회에 미련을 버린 두 사람은 무인도에 가서 행복한 원시생활에 젖어있다. 박세민이 필사적으로 수호했던 가방 안에는 바로 이 스토리의 영화 필름이 들어 있었는데…. 악당에 쫓긴 세민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소설 '경성애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암울했던 1930년대를 좀 다른 시각에서 그려낸 드라마
댓글/평가 (평가글은 5자 이상 작성시 등록이 가능합니다. 별점만 선택할 경우, 기본 평가글이 등록됩니다.)
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