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
<프라임패턴:에코> / 감독 : 김주신.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현재의 도구로 건설하고 과거의 기반 위에 세운다.” 서기 2272년, 인간은 이미 사라지고 폐허만이 남은 세상. 그 속을 떠도는 한 로봇이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그는, 반복 학습으로 데이터가 오염되어 공격적으로 변한 AI 개체 ‘드라우드’와 맞닥뜨린다. 생존을 위해 도망치던 그는, 스스로 네트워크를 끊고 퇴화를 선택한 단절자 로봇 ‘미미르’에게 구해진다. ‘미미르’를 통해 단절자들의 마을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자신의 존재와 의미를 찾아 보스턴의 단절자 마을로 향하는 여정을 시작한다. <기억관리국> / 감독 : 김영기. 행복을 위해 기억을 삭제할 수 있는 사회. 기억을 지우는 알약을 먹은 ‘서연’. 하지만 그 후, 계속해서 빨간 옷을 입은 여성의 환영이 그녀를 괴롭힌다. 점점 더 자주, 더 선명하게 나타나는 환영. 일상조차 버거워진 ‘서연’은 그 단서가 지워진 기억 속에 숨겨져 있음을 직감한다. 낯설게 되살아나는 기억의 흔적을 쫓아 그녀는 ‘기억관리국’으로 향하게 되는데… / 감독 : 권한슬, 홍기선. 핵전쟁 후, 좀비 고기가 유일한 식량이 된 잔혹한 세상. 청정구역 DMZ 내 404GP 전직 군인 '진혁'은 어느날 아내가 좀비가 된 것을 발견 하게 되고, 그녀를 숨긴 채 좀비고기 도축업자로 근근이 삶을 이어간다. 하지만 아내가 GP의 군인들에게 납치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진혁은 자신이 충 성했던 총사령관 '신철'이 벌인 것임을 직감한다. 진혁은 아내를 되찾기 위해 다시 404GP로 향하고 그 안에서 충격적인 진실을 목격하게 되는데... <오더 인 카오스> / 감독 : 송영윤. 7년 전 화재 사고 이후, ‘해진’은 매일 같은 그림을 반복한다. 불타는 학교, 그리고 한 소녀. 조각난 기억 속에서 되풀이되는 악몽은 그를 깊은 트라우마 속으로 끌어들인다. 그러던 어느 날, 트라우마 센터 연구원 ‘서윤’을 만나 마침내 고통에서 벗어날 실마리를 찾기 시작한다. 하지만 같은 화재 현장에서 살아남은 또 다른 생존자, 치매를 앓는 경비원 할아버지의 혼돈 속에서 그날의 진실을 마주해야만 한다. 과연 그는 고통의 끝에 다가설 수 있을까… <데이 원> / 감독 : 김광식. 제대 일주일 전, 마지막 휴가를 나온 소대장. 평범한 하루, 하늘에서 떨어진 미사일로 서울은 순식간에 불바다가 된다. 선택의 갈림길에서 그는 망설임 없이 부대로 복귀하고, 직접 소대를 이끌어 기적 같은 승리를 거둔다. 하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물밀듯이 다가오는 적군의 행렬 속에서, 소대장은 최후의 결단을 내리는데…
8.0
우리는 물러서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우리는 무릎 꿇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우리는 항복이라는 걸 배우지 못했다! 천하를 손에 넣으려는 당 태종은 수십만 대군을 동원해 고구려의 변방 안시성을 침공한다. 20만 당나라 최강 대군 VS 5천명의 안시성 군사들. 40배의 전력 차이에도 불구하고, 안시성 성주 양만춘과 전사들은 당나라에 맞서 싸우기로 결심하는데… 동아시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를 이끈 안시성 전투가 시작된다!
7.5
가진 것은 없지만 사람 보는 안목과 끈질긴 집념 하나만큼은 타고난 열혈 매니저 ‘우곤’(김강우). 자신을 믿고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여배우의 성공을 위해 밑바닥 일도 마다 않고 올인하지만 증권가 찌라시로 인해 대형 스캔들이 터지고, 이에 휘말린 우곤의 여배우는 목숨을 잃게 된다. 근거도 없고, 실체도 없는 찌라시의 한 줄 내용 때문에 모든 것을 잃게 되자 직접 찌라시의 최초 유포자를 찾아 나선 우곤. 전직 기자 출신이지만 지금은 찌라시 유통업자인 박사장(정진영), 불법 도청계의 레전드 백문 (고창석)을 만난 우곤은 그들을 통해 정보가 생성되고, 제작, 유통, 소비 되는 찌라시의 은밀한 세계를 알게 된다. 피도 눈물도 없는 해결사 차성주(박성웅)까지 등장하여 위협받는 상황 속 우곤은 찌라시의 근원과 그 속에 감춰진 진실을 추격하기 시작하는데…! 보이지 않는 실체 ‘찌라시’를 둘러싼 숨막히는 추격이 시작된다!
9.1
싸움 하나 제대로 못하지만, 입심 하난 끝내주는 삼류건달 동철(박중훈 분). 예전만큼 실력발휘는 못하지만, 아직 가오만큼은 살아있다. 그런데 겉보기엔 참하게 생긴 옆집에 이사온 여자가, 날 보고도 전혀 기죽지 않는다. 웬걸 이 여자 '옆방여자'라 부르면 눈에 힘부터 잔뜩 주고서는 바락바락 대들기까지 한다. 하지만, 이 여자 어쩐지 잘해주고 싶다! 열혈 취업전선에 뛰어든 깡만 센 여자 세진(정유미 분). 큰 뜻 품고 구한 반지하 방, 그런데 겉보기에는 깡패 같지도 않은 깡패가 옆집에 살고 있다. 웬걸 이 남자 '옆방여자'라 부르며 꼬박꼬박 아는 척을 한다. 말이 더 많은 옆집깡패, 왠지 싫지 않다! 깡 없는 깡패와 깡만 센 여자, 두 남녀가 매일 부딪치는 격렬한 반지하 반동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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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