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다크웹에서 커미션이 왔다. 그리고 그 그림이, 살인이 되었다.” 웹툰 작가를 꿈꾸는 미술 강사 ‘단경’. 현실에선 무시당하던 그녀가, 처음으로 ‘필요한 사람’이 된 공간은 다크웹이었다. 익명의 의뢰인, 알 수 없는 메시지. 그리고 시작된 커미션. 그림이 완성되고, 현실에서 같은 장면의 범죄가 벌어졌다. 누가, 왜, 그녀에게 그리게 하는 걸까? “커미션 받습니다.” 그림 하나로, 지옥의 DM이 열렸다.
7.5
“너를 만나, 살고 싶다…” 폐섬유증으로 죽어가던 국가대표 사격선수 윤태화(이수혁)는 폐이식 수술을 받고 살아난다. 뺑소니 사고를 내고 시체를 유기한 살인자, 바로 아버지의 폐를 이식 받고서. 죽기보다 더한 죄책감에 사고 피해자의 딸 권미지(하윤경)를 찾아 나선 태화는 우연히, 금은방에서 미지가 자기 결혼예물을 훔치는 것을 보게 되고 그걸 눈감는 것으로 속죄하려 한다. 하지만 뜻밖에도 미지가 그날의 진실을 밝히며, 대신에 자기 엄마를 같이 찾으러 가자는 제안을 하는데… 뒤바뀐 가해자의 아들, 피해자의 딸.. 어긋난 운명에 총구를 겨눈다!
6.0
서른, 모를 것도 다 알아야 하는 나이. 모두가 탐할 새빨간 파격로맨스가 시작된다! 인기 로맨스 웹소설로 일약 스타 작가가 된 ‘하니’(황승언). 그녀가 입고, 먹고, 쓰는 모든 것이 화제가 된다. 수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사는 그녀에게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한 가지 비밀이 있는데… 사실, 연애 한 번 못 해본 모태솔로라는 것! 이 모든 건 ‘하니’가 쓴 소설 속 주인공, 타칭 이태원 페로몬 ‘이바이스’(김현준) 때문이다. 야수 같은 눈빛, 늘 같은 청바지, 시선을 끄는 맨발… 그의 옆자리만을 탐하니, 아직도 사랑을 모른 채 방황한다. 애타게 기다리던 ‘이바이스’의 귀국 소식과 동시에 들려온 ‘젬마’(도연진)의 한국행. 애써 묻어두었던 과거의 소용돌이가 ‘하니’를 덮친다.
7.2
고등학교 교사 ‘희연’은 겉보기엔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지만, 난임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스트레스를 줄여보고자 고3 대신 고1 담임을 맡고, 집 인테리어도 새롭게 하지만 크게 변하는 것은 없다. 계속되는 임신 실패에 점점 힘들어질 때, 반 학생 ‘유미’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담임으로서 의무적으로 상황을 정리하려고 한다. 하지만 자신에게 자꾸만 감정적인 선을 넘어오는 ‘유미’로 인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의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게 되는데…
7.2
"지구가 종말하면 횡단보도 앞에서 만나" 1999년 세기말 애인 발견!!! 주영은 롯데리아 알바생 예지에게 친구 민우의 고백 쪽지를 대신 전해주고 집에 가던 길, 동료 태권도 부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다. 버거 사은품인 장난감 사이렌을 울리며 다가온 예지, 우연인지 필연인지 엄마의 청소년 사회화 프로그램으로 둘은 함께 살게 된다. 엄마의 제안으로 친구 성희, 민우, 그리고 예지와 익산으로 떠난 여행에서 주영은 처음 만난 순간부터 싹 튼 미묘한 감정을 확인한다. 꿈 같은 시간이 끝난 후, 다시 돌아온 현실은 서로를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둘을 떼어놓으려 한다. 연민일 뿐이라는 어른들과 달리 주영과 예지는 사랑을 확신하며, 마지막까지 자신들의 선택에 대한 책임과 소중한 존재를 지켜내고자 하는데…
7.9
뽀로로와 친구들은 전 우주를 통틀어 최고의 슈퍼스타를 뽑는 음악 축제 ‘파랑돌 슈퍼스타 선발대회’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파랑돌 행성에 불시착한 뽀로로와 친구들 앞에 나타난 열정 가득한 매니저 ‘스캣’의 도움으로 ‘뽀로로 밴드’는 가까스로 설레는 예선 무대에 오른다. 한편, 악당 ‘빅벤’은 ‘스캣’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모든 것이 완벽한 AI 아이돌 ‘아이원’을 앞세워 대회에 참가하지만 ‘뽀로로 밴드’의 예상치 못한 인기에 위기감을 느껴 급기야 방해 공작을 벌이게 되고, 뽀로로와 친구들은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위기를 맞이하는데… 12월, 우승보다 노는 게 제일 좋은 뽀로로 밴드의 아주 특별한 모험이 시작된다!
8.8
‘예분’은 손녀 ‘수정’을 사고로 잃은 뒤 삶이 1년 전 그날에 멈춰버렸다. 손녀의 유해를 찾기 위해 매일 같이 강가에 나가는 ‘예분’ 앞에 손녀의 절친 ‘지윤’이 나타난다. 두 사람에겐 들어야 할 진실이 있고, 삼켜야 할 비밀이 있는데… 진실과 비밀 사이 깊은 슬픔이 일렁인다
8.9
"어른은 없고 꼰대만 가득한 시대,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경남 진주의 어느 한약방, 그곳에는 60년 동안 한약방을 지킨 한약사 김장하 선생이 있다.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도 인터뷰 한 번 하지 않고 많은 이들을 도우면서도 자신의 옷 한 벌 허투루 사지 않는 사람. 11월, 좋은 어른을 기다리는 당신에게 김장하의 이야기가 찾아갑니다.
9.3
"하나님. 조금만 더 살게 해주세요..."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세 가정에 청천벽력처럼 찾아온 암 소식. 누군가의 남편이자 아내 그리고 누군가의 부모인 세 엄마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 보다 남은 가족들에 대한 걱정만 가득하다. 생과 사의 갈림길에 서 있는 4기 암 환자들. 그들의 마지막 여정을 카메라에 담는다.
5.2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던 취업준비생 진영에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엄마의 죽음 아빠가 운영하던 공장에도 문제가 생기고 진영은 아빠를 외면할 수도, 캐나다행을 포기할 수도 없다.
7.1
맙소사! 뽀로로와 친구들이 네모가 되어버렸다!? 게임왕국을 초토화 시킨 네모 바이러스를 없애기 위해 ‘에디박사’의 도움을 구하러 차원을 넘어온 게임왕국의 집사 ‘차차 아저씨’. 그를 쫓아온 바이러스 괴물로 인해 뽀롱뽀롱 마을은 위험에 빠지고, ‘크롱’과 ‘포비’는 네모가 되어버리고 만다. 뽀로로와 친구들은 게임왕국과 뽀롱뽀롱 마을을 구하기 위해, 팀 뽀로로 & 팀 에디로 나뉘어 ‘에디박사’가 발명한 컴퓨터 백신을 가지고 바이러스 소탕 대작전을 시작하는데…
7.8
깊은 산속 드래곤캐슬에 꼬마 드래곤 왕 아서의 막강한 힘이 봉인된 보석 ‘드래곤 하트’를 빼앗아 왕이 되려는 수상한 마법사 게드가 나타난다. 한편, 우연히 ‘드래곤 하트’의 힘을 흡수한 크롱이 자이언트 크롱으로 변하면서 뽀로로와 친구들 역시 위험에 처한다. 아서와 뽀로로와 친구들은 악당 마법사 게드로부터 힘을 되찾고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무적의 메카드래곤을 만들어 드래곤캐슬로 향하는데…! 뽀로로와 친구들의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과연 드래곤캐슬과 소중한 친구들을 지켜낼 수 있을까?
7.7
눈치 없는 성구 때문에 울화통이 치미는 현, 전 남자친구에게 청첩장을 받은 소연, 서로 자기 말만 하는 가족들과 하루종일 지지고 볶는 민정, 죽은 친구의 은밀한 물건을 숨겨야 하는 소연. 웃기고 열받고 공감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본격 MZ 고군분투 코미디! 우리 인생에서 가장 발칙한 순간들을 만난다.
5.1
인기 캠핑 유튜버 ‘수연’은 여느 때와 같이 외딴 산속에서 보내는 혼자만의 캠핑을 실시간으로 공개한다. 분위기가 한층 무르익을 무렵, ‘수연’은 알 수 없는 무리들에게 습격을 받게 되는데... 그러나 그 놈들은 알 지 못했다. 이 모든 것이 그녀가 준비한 것임을… 그리고 마지막 한 놈의 숨통이 끊어질 때까지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이제 사냥할 시간이야”
7.1
홀로 미술관을 지키고 있는 주인공 지훈. 그의 할 일은 데스크에 앉아서 전화를 받거나 미술관을 정리하는 일 외에는 없다. 미술관에는 이집트 목관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 있고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다. 미술관을 찾아오는 사람들은 하루에 겨우 한 두 명이다. 찾아오는 사람들은 30대 후반 여성, 일본인, 중년 남성 등 다양하다. 밤이 되면 방문객들은 미술관에 전화를 걸어 자신의 죽음에 대한 변명을 늘어놓는다. 그렇게 미술관을 지키기 시작한지 3일 만에 목관과 미술관의 이상한 기운과 걸려오는 전화들 때문에 지훈은 정신이 이상해지고 미쳐버려서 미술관 일을 그만두게 된다.
8.0
그날 이후, 학교는 지옥이 되었다 “내가 널 구해줄게” 청각 장애가 있는 소년 `창청`은 특수 학교로 전학을 간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기대에 부푼 `창청`은 `베이베이`라는 소녀와 가까워지게 된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통학 버스 뒷자리에서 `베이베이`에게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을 목격하게 되고, `창청`은 `베이베이`를 구하기 위해 용기를 내는데…
8.3
고등학교 교사 ‘경석’(김태훈)의 반에서 지갑 도난 사건이 발생하고, 같은 반 학생이 ‘세익’(이효제)이 범인으로 지목된다. ‘경석’은 ‘세익’을 불러 어떤 말을 해도 믿을 테니 진실을 말하라고 하지만, 세익은 무조건 아니라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그날 밤, 학교에 데려왔던 ‘경석’의 딸 ‘윤희’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또 다시 ‘세익’이 범인으로 지목되는데… 의심하는 순간 모든 것이 흔들렸다 의심과 믿음 그 사이에 좋은 사람
6.6
영혼까지 끌어모아 마련한 돈으로 드림 하우스에 입성한 20년 절친 예지와 호두. 완벽한 줄 알았던 집에 귀신이 들자, 돈도 갈 곳도 없는 둘은 귀신을 내쫓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귀신보다 무서운 서울 물가 때문에 지쳐버린 두 사람은 값비싼 전문 퇴마사 대신 특별할인 이벤트 중인 꽃도령 퇴마사 기두와 셀프 퇴마에 나서는데… "귀신님, 아직... 안 나가셨어요?"
8.1
예상치 못한 사고로 형을 잃은 ‘현우’. ‘현우’는 모든 원인이 담임 선생님 ‘연정’의 동생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동생이 저지른 사고로 힘든 일상을 보내던 ‘연정’은 ‘현우’에게 뜻밖의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선생님 동생 감옥에 있죠?” 난감하기만 한 ‘연정’은 ‘현우’에게 이해할 수 없는 부탁을 받게 되는데… “선생님이랑 바다에 가고 싶어요”
4.3
고교시절의 기억을 잃은 ‘은희(김서형)’는 모교에 교감으로 부임한 후부터 알 수 없는 환영과 환청에 시달리기 시작한다.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문제아로 내몰린 ‘하영(김현수)’은 홀리듯 들어간 학교의 폐쇄된 화장실에서 귀신 소리를 듣게 되고 그 곳에서 같은 아픔을 가진 ‘은희(김서형)’와 마주친다. 두 사람은 학교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이 화장실에 있는 존재와 연관됐음을 알게 되고, 곧 죽음의 공포와 마주하게 된다. 기억 속에 감춰진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다!
5.8
예술대 영화과 연출 전공 4학년 ‘겨레’는 하루 아침에 정성을 다해 쏟은 졸업 영화 시나리오를 전 남자친구이자 졸업한 학과 선배 ‘현수’에게 스틸 당한다. 망연자실하던 겨레는 급히 다른 시나리오로 준비하기에 이른다. 완벽하지 않은 졸업영화 팀원들이 모여 그들의 성장과 사랑을 담은 이야기다.
9.1
누구보다 강한 생활력으로 하루하루 살아온 아동학과 졸업반의 보호종료아동 ‘아영’(김향기) 돈이 필요했던 ‘아영’은 생후 6개월 된 아들 ‘혁’이를 홀로 키우는 워킹맘이자 초보 엄마 ‘영채’(류현경)의 베이비시터가 된다. 조금 부족하지만 어떻게든 자신의 힘으로 ‘혁’이를 키우고자 하는 ‘영채’는 자신보다 더 ‘혁’이를 살뜰히 돌보는 ‘아영’의 모습에 어느새 안정을 되찾고 평범한 삶을 꿈꾸기 시작한다. 하지만 어느 날, ‘혁’이에게 사고가 난다. ‘영채’는 모든 책임을 ‘아영’의 탓으로 돌리고, 다시 ‘혁’이와 둘만 남게 된 ‘영채’는 고단한 현실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다. 이를 알게 된 ‘아영’은 ‘혁’이를 다시 ‘영채’의 품에 돌려놓기 위해 애를 쓰는데... 상처로 가득한 세상, 우리 같이 걸을 수 있을까?
8.0
“집에서는 티격태격 밖에서는 남남처럼”, 아빠와 아들 “진짜 엄마 김치 맛이 나”, 김장 날 모인 세 남매 “머리 좀만 다듬자”, 아들과 아빠 그리고 아빠의 애인 “이야기를 보는 우리만의 방법이 있어”, 엄마와 아들 모습은 달라도 마음이 꼭 닮아 있는 New 노멀 패밀리!
7.9
[스페셜 5로 다시 돌아온 마음의 소리!] 코믹한 전개, 기발한 소재, 황당함을 넘어선 4차원 슬랩스틱으로 최강의 개그콤비를 보여주는 마음의 소리! 실수로 놓친 연필 한 자루로 인해 학교에서 전설이 된 조석과 엉뚱하고 기괴한 행동으로 대형사고를 치고 다니는 조준! 버려진 물건을 그대로 재활용해 타임슬립으로 오해하게 만드는 아버지와 어머니, 은평구 불주먹 애봉이까지...!! 과연 조석네 가족은 오늘 하루도 무사히 지나칠 수 있을까??
7.9
광해군 폐위 후, 스스로 자취를 감춘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장혁). 한편, 조선을 사이에 둔 청과 명의 대립으로 혼란은 극에 달하고, 청나라 황족 ‘구루타이’(조 타슬림)는 무리한 요구를 해대며 조선을 핍박한다. 백성들의 고통이 날로 더해가던 중, ‘구루타이’의 수하들에 의해 태율의 딸이 공녀로 잡혀가고 만다. 세상을 등진 채 조용히 살고자 했던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은 딸을 구하기 위한 자비 없는 검을 휘두르기 시작하는데...
6.8
제주에서 외국인 불법 취업 브로커 일을 하는 이주노동자 2세 김수. 폭력전과로 출소한 수는 사회봉사로 해안을 청소하다가 바다에서 서핑하고 있는 서퍼들의 모습에 빠진다. 쓰레기통에서 우연히 주운 보드를 가지고 무작정 바다에 뛰어든 수. 그런데 제주 서퍼 해나가 위험하다며 수에게 태클을 건다. 수는 서프숍을 운영하는 똥꼬와 서퍼 해나에게 천천히 서핑을 배우게 되고, 서핑에 빠져들수록 외국인 불법 취업 브로커 일은 점점 잊게 되는데…. 수의 새로운 제주 서핑라이프는 무사히 지속될 수 있을까?
7.3
복슬복슬 빵실궁디, 포동포동 숏다리, 말랑말랑 발바닥! 무한 매력으로 영국 여왕님 하트 빼앗은 세젤귀 코기 왕자 ‘렉스’가 모두가 잠든 사이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수다댕부터 똑똑댕, 덩치댕, 군인댕, 반전댕까지 감쪽같이 사라진 코기 왕자 찾기 위해 출동한 런던 최강의 댕벤져스! 궁으로 돌아가기 위한 좌충우돌 대모험이 펼쳐진다! 단서는 하트궁디! 코기 왕자를 찾아라!
5.0
꿈꿔왔던 싱글라이프 ‘현우’ 쪽팔림을 무릅쓰고 감행했던 이혼식 후, 드디어 싱글라이프 입성! 꿈꿔왔던 자유를 되찾은 것도 잠시... 엑스와이프 '선영'이 다시 돌아왔다. 게다가 옛 친구 '상철'까지 달고! 원치않던 싱글라이프 ‘선영’ 꼭 해야만(?)했던 이혼식 후, 어쩌다 보니 싱글라이프 입성! 원수 같던 '현우'와 헤어지긴 했지만 그 없이는 어려운 일 투성이다. 그러던 어느 날, 모든 게 완벽한 '상철'이 나타났다! 끝내고픈 싱글라이프 ‘상철’ 이상형 '선영'과의 강렬한(!) 만남 후, 잘만하면 싱글라이프 청산 가능! 얼굴, 능력 다 되지만 연애는 어떻게 하는 건지 도통 모르겠다. 별 수 없이 연애 상담을 위해 '현우'를 찾아가는데! 다시 얽혀버린 세 남녀의 출구 없는 싱글라이프가 펼쳐진다!
9.3
전설 속 보물을 찾아 떠난 뽀로로와 친구들은 우연히 손에 넣은 지도를 따라 신비의 보물섬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사라진 실버 선장을 만나 비밀을 간직한 보물섬의 수수께끼를 풀어내지만, 악당 블랙 선장과 보물섬의 괴물로 인해 위기에 빠지는데... 과연 뽀로로와 친구들은 전설의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
8.7
[특별판2로 돌아온 마음의 소리!] 코믹한 전개, 기발한 소재, 황당함을 넘어선 4차원 슬랩스틱으로 최강의 개그콤비를 보여주는 마음의 소리! 주변의 시선도 아랑곳않고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가는 조석네 가족은 하루하루가 사건사고의 중심지인데..! 친구들과의 농구시합에서조차 각종 비겁한 반칙스킬을 시전하는 조석 조준형제와, 요즘 유행하는 롱파카만을 입은채 알몸으로 거리를 활보하는 아버지! 가족들이 사건을 터트릴 때마다 분노하며 괴력을 발사하는 어머니, 수십 키로미터 떨어져 있는 곳에서도 음식냄새를 맡고 오는 먹신 애봉이까지...!! 과연 조석네 가족은 오늘 하루를 무사히 지나칠 수 있을까?
10.0
안녕 자두야 스페셜 언더 더 씨! 바다에서 펼쳐지는 자두의 세가지 이야기. 하나, 별주부가 된 자두. 토끼잡으러 왔는데 토끼가 너무 착하다. 둘, 바다마녀의 마법실패! 그렇다면 인어자두의 선택은? 셋. 가족들과 휴양지로 떠났다가 무인도에 표류한다. 과연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9.0
[스페셜3로 돌아온 마음의소리!] 코믹한 전개, 기발한 소재, 황당함을 넘어선 4차원 슬랩스틱으로 최강의 개그콤비를 보여주는 마음의 소리! 고장난 냉장고가 현관문에 끼어버린 집에서 고군분투 하는 조석과, 붕어빵 장사를 하던 도중 불우이웃으로 오해받아 각종 이슈 메이커가 되어버린 아빠와 조준, 이를 한심하게 지켜보는 엄마에 더한 계략을 꾸미는 애봉이까지..! 하루라도 바람 잘 날 없는 조석네 가족은, 과연 오늘 하루를 무사히 지나칠 수 있을까?
6.0
불임부부를 위한 출산 프로그램에 지원한 부부가 날개 달린 아이를 낳는다 아이를 회수하려는 무리로부터 도망을 치던 부부가 외딴 마을로 들어간다. (2019년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7.4
해방이후 남한에서의 민간인 집단학살은 1946월 8월 화순탄광사건과 대구 10월항쟁으로 시작됐다. 미군정 치하에서 발생해 남한 전역으로 확대된 대구 ‘10월 항쟁’은 “식량난이 심각한 상태에서 미군정이 친일관리를 고용하고 토지개혁을 지연하며 식량 공출 정책을 강압적으로 시행하는 것에 불만을 가진 민간인과 일부 좌익 세력이 경찰과 행정 당국에 맞서 발생한 사건”이었다. 이 사건은 항일독립군을 토벌하고 고문·처형했던 친일반민족행위자들이 청산되지 않고 미군정에 의해 경찰과 국가기관의 수장이 되면서 이후 자행될 민간인학살의 전주곡이었고, 반역사의 시작이었다. 숙청되어야 할 친일반민족행위자들이 미군정과 이승만에 기대여 살 길을 찾은 것이 바로 공산주의자 척결이었다. 이들은 자신의 친일행적을 가리고 생존을 위해 반정부주의자, 좌익세력, 민족주의자를 제거하기 시작했다. 1946년 미군정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남한 주민들의 78%가량이 사회주의를 원했고, 14% 가량만이 자본주의를 원했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한 이승만 정권은 친일파와 우익인사를 기용해 정치적 걸림돌이 되는 집단과 민간인을 학살했다. 1947년부터 불거진 제주 4.3항쟁과 1948년 여순사건을 거치면서 이승만 정권은 보수우파와 좌익세력을 제거하며 본격적인 반공국가 건설에 들어간다.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민간인 대량학살은 본격화 된다. 좌익인사를 선도하고 계몽하기 위해 설립한 국민보도연맹은 한국전쟁 초기에 대량 학살 대상이 됐다. 친일 출신의 군인과 경찰은 자신의 생존을 위해 더욱 참혹한 학살극을 벌인 측면도 있다. 한국전쟁으로 전시작전권을 이양 받은 미국도 민간인학살의 주체가 되었다. 이 시기 퇴각하던 인민군과 내무서, 지방좌익에 의해서도 민간인학살은 자행됐다.
6.6
수학여행 학교 버스에서 낙오된 청각장애인 인우와 여학생 소리. 찢어지는 매미울음소리가 둘 사이의 어색한 침묵을 깨는, 한여름의 낯선 동네. 두 사람은 이제 어떤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인가.
8.2
무기 밀매조직 검거가 실패로 돌아가고 요원이 포로로 잡히는 내용의 단편 영화
8.2
[특별판으로 돌아온 마음의소리!] 조석과 가족들의 바람 잘 날 없는 시끄러운 일상, 예측불가 요절복통 가족애를 그린 시트콤 애니메이션! 외쳐봐 ‘마음의 소리’ 서울시 은평구 연신내의 평범한 가정집에 범상치 않은 가족들이 살고 있다!? 트레이드마크인 각진 얼굴에 노란 옷. 마음은 열정 맨 이지만 실상은 동네북 호구의 아이콘, 어설픈 일탈의 달인 사건들을 몰고 다니는 폭풍의 눈!! "괜찮아, 자연스러웠어." 주인공 조석. 누구나 무릎 꿇릴 수 있을 정도의 핵주먹을 갖고 있지만 나 자신에게만은 친절한, 실세 애봉! 사건사고에서만큼은 최종보스급인, 엉뚱함과 기괴함의 소유자인 조석의 대머리 형 조준! 가부장적이고 싶지만, 현실은 '가족에게 인정받고 싶다!!' 게임 마니아에 잘 삐치는 공처가 아버지! 전투력 최종보스. 항상 사고를 치고 다니는 가족들에 한해서는 수준급 조련사이며, 만지는 물건들을 죄다 파괴해버리는 기계치 어머니! 평범함과는 거리가 먼, 예측 불가능한 이들의 요절복통 코미디가 이제 시작된다!
9.2
뽀로로와 친구들은 숲 속에서 ‘알’ 모양의 비행선에 잠들어 있는 꼬마 공룡 ‘알로’를 발견한다. 하지만 이름 말고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알로’를 위해 우주선을 고치던 중 비행선이 번쩍하며 ‘크롱’과 ‘알로’를 데리고 멀리 사라져 버린다. 크롱과 알로를 구하기 위해 비행선을 뒤쫓던 뽀로로와 친구들은 공룡섬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공룡들을 잡아 외계인들에게 팔아 넘기는 공룡 사냥꾼 ‘Mr. Y’를 만나게 되는데… 과연, 외계인 사냥꾼의 공격을 피해 위험에 빠진 친구들을 구할 수 있을까?
9.3
성적은 '9등급'이지만, '땐'스 스'뽀'츠는 잘하고 싶다! 구조조정이 시작된 조선소에 취업을 준비하는 거제여상 학생들. 그곳에 다른 꿈을 꾸는 소녀들이 있다. 완뚜쓰리뽀 앤 완뚜쓰리뽀! 열여덟 소녀들의 '땐뽀'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9.4
온 동네를 휘저으며 무려 8천 건에 달하는 민원을 넣어 도깨비 할매라고 불리는 ‘옥분’. 20여 년간 누구도 막을 수 없었던 그녀 앞에 원칙주의 9급 공무원 ‘민재’가 나타나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민원 접수만큼이나 열심히 공부하던 영어가 좀처럼 늘지 않아 의기소침한 ‘옥분’은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 ‘민재’를 본 후 선생님이 되어 달라며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부탁하기에 이른다. 둘만의 특별한 거래를 통해 결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의 영어 수업이 시작되고, 함께하는 시간이 계속 될수록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게 되면서 친구이자 가족이 되어 간다. ‘옥분’이 영어 공부에 매달리는 이유가 내내 궁금하던 ‘민재’는 어느 날, 그녀가 영어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6.5
스시 장인 밑에서 열심히 일하며 스시 셰프의 길을 가고 있는 ‘나비’. 어느 날, 고양이와 함께 사는 여행잡지사 기자 ‘이정’의 옆집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 털털하면서도 매력적인 이정보다 더욱 눈길을 끄는 건, 함께 사는 고양이 ‘얌마’였는데, 나비에게는 남모를 비밀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고양이 안에 살고 있는 영혼을 보고 고양이와 대화할 수 있다는 것! 이정이 기르던 고양이 얌마에게는 ‘마장순’이라는 중년의 아줌마가 살고 있었고, 마장순 역시 남다른 사연을 가지고 얌마의 몸 속에 들어가 있었다. 여행 기사 취재를 위해 집을 비워야 하는 이정을 위해 얌마를 돌봐주다가 나비는 이정과 점점 가까워지게 되고, 어느덧 연인 사이가 된다. 그러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영원히 함께일 것만 같던 그들에게 어느 날, 얌마가 암에 걸렸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지는데..
8.1
온갖 찌라시와 스캔들의 주인공인 톱스타 ‘주연’(김혜수) 그러나 점차 내려가는 인기와 남자친구의 공개적 배신에 충격을 받고, 영원한 내 편을 만들기 위해 대책 없는 계획에 돌입하게 되는데! 대표 독거스타의 임신 발표는 전국민 스캔들로 일이 커지고, ‘주연’(김혜수)의 불알친구이자 스타일리스트인 ‘평구’(마동석)와 소속사 식구들이 안절부절하며 뒷수습에 동분서주 하는데… 통제불능 여배우! 그녀의 무모한 계획은 계속 될까?!
6.2
한국 음악계에 포크 열풍을 일으킨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이장희 등을 배출한 음악감상실 ‘쎄시봉’, 젊음의 거리 무교동 최고의 핫플레이스였던 그곳에서 ‘마성의 미성’ 윤형주와 ‘타고난 음악천재’ 송창식이 평생의 라이벌로 처음 만나게 된다. ‘쎄시봉’ 사장은 이들의 가수 데뷔를 위해 트리오 팀 구성을 제안하고, 자칭 ‘쎄시봉’의 전속 프로듀서 이장희는 우연히 오근태의 중저음 목소리를 듣고 그가 두 사람의 빈틈을 채워줄 ‘숨은 원석’임을 직감한다. 기타 코드조차 제대로 잡지 못하는 통영 촌놈 오근태는 이장희의 꼬임에 얼떨결에 ‘트리오 쎄시봉’의 멤버로 합류하게 되고 그 시절, 모든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쎄시봉’의 뮤즈 민자영에게 첫눈에 반해 그녀를 위해 노래를 부르기로 결심하는데.... 그 시절, 젊음의 거리 무교동을 주름잡던 음악감상실 ‘쎄시봉’`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단 한명의 뮤즈 그리고 잊지 못할 가슴 시린 첫사랑의 기억...
7.2
장난꾸러기 꼬마펭귄 ‘뽀로로’와 친구들은 우연히 세상에 눈을 뿌리는 ‘눈요정 마을’에 가게 되고, 조각가가 꿈인 ‘눈요정 아티’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 때, 어디선가 날아든 거대한 용암괴물이 마을을 습격해 눈요정들을 모두 데리고 가는데... 과연, 뽀로로와 친구들은 눈요정들을 무사히 구출하고,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을까요?
6.7
똑..똑..똑.. 물소리 너머로 들려오는 묘한 칼질 소리에 서서히 눈을 뜬 여고생(김지원). 두려움에 가득 찬 눈으로 주위를 둘러보던 그녀는 이내 자신이 정체불명의 남자(유연석)에게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서서히 다가오는 남자의 모습에 죽음의 공포를 느낀 그녀는 시간을 벌기 위해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하는데… 이야기 하나_ 오누이 괴담 <해와 달> 늦은 밤, 어린 남매 둘만 남겨진 집에 울리는 초인종 소리. 엄마가 오기 전까진 절대 문을 열어선 안돼! 이야기 둘_ 고공 스릴러 <공포 비행기> 도망칠 수도, 뛰어내릴 수도 없는 3만 피트 상공 비행기 안. 연쇄 살인마와 당신, 단 둘이 남겨졌다! 이야기 셋_ 자매 잔혹사 <콩쥐, 팥쥐> 착한 콩쥐와 못된 팥쥐, 과연 진실일까? 의붓 자매의 질투와 탐욕이 만들어낸 2012년판 잔혹동화! 이야기 넷_ 언데드 호러 <앰뷸런스> 치명적 좀비 바이러스를 피해 질주하는 구급차에 탑승한 유일한 생존자 5명. 이 안에 진짜 감염자가 있다!
8.5
이 세상 모든 연애는... 달콤하다? 짜릿하다? 로맨틱하다? 이 커플의 연애는 오싹하다! 남다른 ‘촉’때문에 평범한 생활은 물론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본 여자 여리(손예진)와 그녀에게 꽂혀버린 비실한 ‘깡’의 호러 마술사 조구(이민기). 달콤해야 할 두 사람의 만남은 그들의 행복을 방해하는 귀신들로 인해 하루하루가 공포특집이다. 이런 생활에 익숙한 여리와 달리 매번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조구. 오싹한 난관에도 불구하고 이 연애를 포기할 수 없는 여리와 조구는 어금니 꽉 깨물고 목숨을 건 연애를 시작하는데...
9.4
2011년, 대한민국의 마음을 움직일 진실이 찾아온다. 믿을 수 없지만, 한 청각장애인학교에서 실제 일어난 사건입니다. 2000년부터 5년간 청각장애아를 상대로 교장과 교사들이 비인간적인 성폭력과 학대를 저질렀습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이 이야기는 진실입니다. 이제 이 끔찍한 진실을 마주해야 할 시간입니다.
8.7
100% 성공률에 도전하는 ‘시라노 에이전시’는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연애를 이루어주는 연애조작단이다. 때로는 영화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때로는 비밀 작전 수행처럼 완벽하게 짜여진 각본으로 의뢰인의 사랑을 이루어주는 연애 에이전시. 그들의 신조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 안 한다’ 이다. 그러던 어느 날 에이전시 대표인 병훈(엄태웅 분)과 그의 작전요원 민영(박신혜 분)은 예측불허의 의뢰인 상용(최다니엘 분)을 만나게 되는데…. 스펙은 최고이나, 연애는 꽝인 2% 부족한 스펙남 상용이 사랑에 빠진 여자는 속을 알 수 없는 사랑스런 외모의 희중(이민정 분)이다. 의뢰인의 타깃녀 희중의 프로필을 본 순간, 고민에 빠진 병훈…
8.2
1980년. 화려한 휴가를 꿈꾸던 대학 야구부 직원 호창에게 불가능한(?) 미션이 떨어진다. 라이벌 대학에 3연패의 치욕을 떨쳐 버리기 위해, 당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광주일고 3학년 선동열을 스카웃 해오라고 명받은 것! 광주로 급 파견된 호창. 경쟁 대학의 음험한 방해공작의 기운마저 느껴지는 가운데, 잡으러 온 괴물투수 선동열 대신 그가 만난 건 7년 전 헤어진 연인 세영. 이소룡이 죽던 날 갑자기 이별을 선고하고 사라졌던 세영은 7년 만에 만난 호창을 불편해 하고, 세영을 짝사랑하는 동네 주먹 곤태는 호창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결정권을 쥐고 있는 괴물투수의 부모는 꿈쩍도 하지 않고, 선동열이 경쟁대학으로 스카웃 됐다는 소문에 서울은 발칵 뒤집힌다. 동열이의 얼굴도 아직 보지 못한 호창은 사태가 악화되자, 곤태를 끌어들여 연합작전으로 ‘선동열 보쌈작전’까지 펼치는데... 호창은 과연 괴물투수 스카웃을 성공할 수 있을까? 7년 전, 그녀는 정말 이소룡 때문에 호창을 떠났던 것일까? 호창이 선동열을 찾아 헤매던 9박 10일의 마지막 날, 세상이 몰랐던 비밀이 드러난다!
8.8
169cm, 95kg. K-1이나 씨름판에 나가도 거뜬할 체격을 가진, 그러나 한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은 여린 마음의 소유자 한나(김아중 분). 신이 그녀에게 허락한 유일한 선물인 천상의 목소리로 가수를 꿈꾸지만 미녀 가수 ‘아미’의 립싱크에 대신 노래를 불러주는 ‘얼굴 없는 가수’ 신세다. 생계를 위해 밤에는 ‘폰팅 알바’까지 뛰어야 한다. 쉴 틈 없이 혹사당하는 목. 그러나 정작 가장 괴로운 건 그녀의 마음이다. ‘아미’의 음반 프로듀서이며 자신의 음악성을 인정해준 유일한 사람 한상준(주진모 분)을 남몰래 사랑하게 된 것. 짝사랑에 몸달아하던 그녀, 드디어 꿈에 그리던 그의 생일파티에 초대받고 들뜬 마음으로 한껏 멋을 부리고 나타나는데... 그런데 그날 밤 이후 거대한 그녀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169cm, 48kg. 뽀샵으로 그려도 힘든 완벽한 S라인 몸매의 소유자 ‘제니’. ‘한나’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음반활동을 중단하게 된 ‘아미’의 공백을 멋지게 메꾸어 줄 상준에게는 그야말로 구세주다. 교통사고 당한 사람이 넋을 놓고 쳐다보다가 병원가기를 잊을 만큼 황홀한 미모의 그녀는 고맙게도 노래실력까지 사라진 ‘한나’ 만큼 돼주신다. 그러나 떨이로 파는 생선에 환장하고, 넘어진 자장면 배달부의 빈 그릇을 친절히 주워주며, 예쁘다는 말에 눈물까지 글썽이며 감동하고, 남이 먹다 남긴 것도 거침없이 주워 먹는 등 희한한 엽기행각을 벌인다. 이상하리 만큼 착한 미녀 제니! 이 모든 상황을 의혹과 질투의 눈으로 바라보는 라이벌 ‘아미’. 점점 자신의 입지를 위협하는 제니의 존재에 위기감을 느끼고, 독특한 미녀 제니의 뒷조사를 감행한다. 과연 그녀의 S라인 뒤에 숨겨진 살 떨리는 비밀은 무엇일까?
5.1
절세추남 신석기의 유쾌한 인생별곡 절대만족 인생을 발칵 뒤집은 대형사고 목숨 하나 달랑 건지고 인생이 다 뭉개졌다! 엘리베이터 추락사고로 이름은 같은데 외모가 천양지차인 두 남자가 병원에 실려온다. 자고로 미인은 박명이라 했던가. 잘생긴 신석기(이종혁)는 그만 식물인간이 되고, 못생긴 신석기(이성재)만 의식을 회복한다. 그런데 이 남자, 얼굴이 뭉개졌다며 난리가 났다. 의사들은 어이가 없다. “가벼운 찰과상이거든요?” 사연인즉, 두 사람의 몸이 뒤바뀐 것. 생긴 것보다 사는 게 더 너무하다. 적응불가 수습불가 기막힌 대리인생. 절세추남에 천하약골인 몸주인은 먹고 살기도 빠듯한 가난뱅이 국선변호사. 아주 가지가지하는 못난이다. 콧구멍만한 사무실엔 돈 안 되는 의뢰뿐이고, 주제넘은 비서(신이)는 마누라 행세에, 시끄러운 시장 상인들은 성가시게 친한 척이다. 대기업 법무팀장으로 폼나게만 살아온 신석기는 자살을 기도하지만, 이놈의 몸뚱이는 죽는 것도 시원찮다. 대략난감 의뢰인, 병주고 약주기지만 이 마당에 뭘 가려? ‘신뢰할 수 없는 외모’ 때문에 소송의뢰가 없어 춥고 배고프던 어느날, 그에게도 마침내 돈 되는 의뢰인이 나타난다. 그런데 하필 본래몸 시절 자신이 낸 인원감축안에 걸려 부당해고 당한 안내데스크 직원 서진영(김현주). 하지만 못난이로 환골탈태한 그를 알아볼 리 없을 터. 신석기는 진영의 합의금을 노리고, 취향에도 없는 인권변호사 노릇을 시작하는데…
5.4
강력계 형사 최철권. 범인을 잡기 위해서 뜬눈으로 밤을 새웠고, 밥먹을 시간도 아까워 삼각김밥을 주식으로 삼고, 흉기를 휘두르는 범인 앞에서도 물러섬이 없었고 도망가는 범인의 차에 매달려 개처럼 끌려 다니면서도 수갑을 치켜들었던 초 절정 강력계 형사. 그러나 공사장 엘리베이터에 갇혀 3일을 보내면서 ‘이게 아니다’라는 생각에 젖는다. 갈증과 허기 속에서 벽에 붙어있던 신문지가 그의 눈에 들어왔다. ‘그곳에 가고 싶다-강원도 정선 무위마을’. 엘리베이터를 나오면서 그가 뱉은 말. “오늘부터 나... 일 안해” 최형사에게 무위면은 그야말로 낙원. 하는 일이라곤 짐승들이나 돌보고 풀이름이나 외우며 촌노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일. 그러나 예상 못 한 강적이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고.정.식. 농사짓다 서른 넘어 겨우 순경이 된 그는 경찰영웅이 꿈이다. 그러나 원대한 포부와 상관없이 배정받은 곳은 전체 주민이 서른 명도 안 되는 무위마을. 서울에서 잘 나가던 형사가 내려온다는 말에 희망을 품었지만 최형사의 ‘주구장창 놀기’에 실망에 휩싸이고... 그러던 어느날, 무위 파출소에 날아온 공문 한 장. 주민이 적고 범죄발생률이 낮은 파출소를 폐쇄하겠다는 정부방침이 세워진 것이다. 폐쇄된 파출소의 경찰들은 서울로 발령, 범죄와의 전쟁에 투입한다는 것. 제대로 한번 일해보는 게 소원이었던 고순경에게는 하늘이 내린 기회요. 도망쳐온 범죄의 소굴 속으로 복귀하게될 위기에 봉착한 최형사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 충격이다. 희희낙낙 미소를 흘리며 노골적으로 자신을 놀리는 고순경을 뒤로 하고 최형사는 뭔가 일을 꾸미는데.. 과연 고순경의 반대를 무릅쓰고 최형사는 파출소를 지킬 수 있을까.
8.0
80년대 초. 산골 마을 허름한 기차역. 서울행 기차 문에 매달려 둘이 함께 새긴 가슴팍의 나비문신을 보여주며 1년후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하던 민재. 혜미는 사랑하는 연인을 태우고 멀어져 가는 기차를 하염없이 바라보며 눈물 흘린다. 5년 후, 서울. 룸싸롱 제비가 된 민재와 군고위간부 허대령의 여인이 된 혜미. 운명처럼 두 사람은 다시 만나고, 사랑은 또 시작된다. 혜미의 바람으로 두 사람은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그러나 여행 전날 민재는 군인들에 의해 어디론가 끌려가고. 혜미는 또 다시 오지 않는 그를, 기차역에서 기다린다. 모진 고문 끝에 삼청교육대로 들어간 민재. 그 곳에서 죄목도 모른채 끌려온 도철, 광팔, 도사 등 힘없는 인간군상이 펼쳐진다. 그리고 군부독재의 요체 삼청교육대를 지배하는 권력의 하수인 황대위가 있다. 두번은 잃고 싶지 않은 사랑에 혜미는 민재를 찾아 삼청교육대까지 가지만,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집착으로 얼룩진 황대위는 민재와 혜미 사이를 갈라놓으려 하는데.
7.2
글 공부보다 운동을 더 좋아하는 선비 이호창(송강호 분)은 젊은 시절의 유일한 꿈이었던 과거제도가 폐지되자 삶의 목표를 잃고 하루하루를 보낸다. 호창의 형은 시대적 울분을 참지 못하고 의병활동을 하기 위해 집을 떠나고, 그의 아버지는 개화 세력에 밀려 관직을 그만두고 서당을 운영한다. 어느날 우연히 YMCA 회관에서 야구를 하는 신여성 민정림(김혜수 분)과 선교사들의 모습을 본 호창은 야구에 대한 호기심과 정림에 대한 호감을 갖게 된다. 호창의 아버지는 호창에게 서당을 물려받길 권유하지만 호창은 정림에 대한 감정을 키워가며, 야구라는 신문물의 매력에 빠져든다. 호창과 호창의 죽마고우인 류광태(황정민 분), 일본 유학생 출신 오대현(김주혁 분), 정림을 중심으로 조선 최초의 야구단인 'YMCA야구단'이 결성된다. YMCA야구단은 연전연승 최강의 야구단으로 자리잡으며 황성 시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조선은 일본의 강압에 의해 을사조약을 체결하게 되고 이에 비분강개한 정림의 아버지는 자결한다. 을사조약 체결 이후, YMCA야구단의 연습장이 일본군의 주둔지로 바뀌게 되자 이를 계기로 YMCA야구단은 일본군 클럽팀 성남구락부와 1차 대결을 하게 된다. 그러나 경기 전날 친일파에 테러를 감행하다 부상을 입은 투수 대현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호창 역시 마당의 빨래 줄에 널려있는 야구복을 발견하고 시합을 관전하러 온 아버지의 눈을 피하느라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해 YMCA야구단은 일본팀에 대패하고 만다. 야구단의 주장 대현은 일본팀의 주장 가츠노리에게 재대결을 신청하지만, 테러 사건의 전모가 발각되면서 대현과 테러에 연루되어 있던 정림은 일본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고, YMCA야구단은 해체된다. 낙심한 호창은 고향으로 내려가신 아버지를 따라 내려가 서당 일을 돕는데. {황성 YMCA가 다른 팀을 꺾는 것은 얘기거리가 되지 않았다. 너무나 당연한 것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들이 져야만 뉴스거리가 되는 것이었다.}
5.0
경과 혁은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을 둔 30대의 평범한 맞벌이 부부. 정신없이 지나가던 일상... 문득 性의 딜레마가 이들을 잠식하기 시작한다. 혁은 아내와 섹스가 하고 싶다. 그러나 아내는 잠만 잔다. 맘도 몰라주는 아내가 야속하기만 한데... 아내 경도 남편과 섹스가 하고 싶다. 그런데 남편은 눈치 없이 피곤할 때만 하자고 한다. 급기야 경은 둘만의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한다. 우는 아내인 숙을 사랑(?)한다. 숙도 남편인 우를 사랑(?)한다. 이들에게 섹스란 행복의 보고이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다른 사람의 아내와 남편과 섹스를 즐긴다. 대신 정해진 룰은 반드시 지킨다. 은근한 불빛, 와인한잔... 혁과 경은 오랫만에 신혼기분을 내려하는 데... 혁은 여전히 아내와의 섹스가 고민이다. 이런 혁에게 의문의 메일이 배달되기 시작한다.
7.9
친구 신혜의 자살소동으로 인해 잡지기자 나영은 삼인방의 비행을 폭로하기로 결심한다. 결혼을 앞둔 신혜에게 그녀의 정사장면을 담은 비디오 테이프를 보내 협박하는 삼인방, 그들은 악의 집단이었다. 나영과 친구기자 승우는 삼인방의 별장에 잠입 비디오테입을 가져오는데 그것은 문제의 테입이 아니었다.나영은 다시 디자이너 삐에르 박에게 접근하여 테입을 찾았으나 테입은 삼인방의 두목격인 범술에 있다는 것을 알고 범술의 비서로 취직한다. 범술과 단둘이 지방출장을 떠나게 된 나영은 승우와 함께 회사의 기밀을 녹음하는데 성공하고 뒤늦게 이 사실을 안 범술은 나영을 붙잡아 부하들에게 성폭행하게 하나 승우가 나타나 위기를 넘기게 되고 녹음테입을 미끼로 비디오테입을 얻는데 성공하여 결국 범술은 경찰에 체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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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