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전 세계가 랠리에 미쳐 있던 1980년대. ‘란치아’가 지배하던 랠리 월드 챔피언십에 독일 신생팀 ‘아우디’가 막강한 사륜구동 ‘아우디 콰트로’로 신흥 강자로 떠오르게 된다. 이후 ‘아우디’에 지속적인 패배를 당하며 해체 위기에 몰리자 ‘란치아’의 디렉터 ‘체사레 피오리오’는 그에 대항할 후륜구동 ‘란치아 랠리 037’을 선보인다. 최고의 드라이버 ‘발터 뢰를’마저 불가능이라고 생각하지만, ‘체사레 피오리오’는 그를 설득해 ‘란치아 랠리 037’로 마지막 자존심을 건 레이스에 도전하는데… 불가능에 가까운 승리를 향해 달리는 아우디 vs 란치아의 역사를 바꾼 전설적인 대결!
8.0
[성모의 죽음], [메두사], [성 마태오의 소명], [세례 요한의 참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천재 화가 ‘카라바조’. 살해 혐의로 도망자 신세가 된 '카라바조'는 로마 교외로 도피 생활을 이어가는 와중에도 그림을 놓지 않는다. 한편, 교황청은 그런 그의 사면 자격을 조사하기 위해 비밀리에 ‘그림자’를 파견해 뒤를 쫓는데…
4.6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인 로마, 팔불출 아버지를 둔 의사 ‘사라’와 고등학교 교사 ‘루카’는 비록 아이는 없지만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어느 날, 옆집으로 이사 온 매혹적인 댄서 ‘아만다’. 루카는 우연한 계기로 그녀와 대화를 나누게 되고 점차 알 수 없는 끌림에 빠져들어 몰래 작업실에서 건너편 그녀의 방을 엿보기 시작한다. 며칠 후, 수상한 불청객이 아만다의 집을 방문하고 루카는 그가 아만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을 목격하게 되는데… 사랑과 욕망 사이, 위태로운 다리 위의 세 사람!
6.3
프란체스코 경찰 부경감은 친구인 지오바니 판사를 2년여 만에 만나러 가는 중이다. 바로 그날 아침 판사가 죽은 채 발견되었고 프란체스코는 그를 마지막으로 본 사람이자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의심을 받기 시작한다. 자신을 노리는 진범을 잡아 누명을 벗기 위한 처절한 투쟁이 시작된다.
7.4
정신을 잃었다 호텔방에서 깨어난 아드리노는 애인 라우라의 시체를 발견한다. 문은 잠겨있고 꼼짝없이 범인으로 몰린 아드리노는 자신의 무죄를 입증해야만 한다. 승률 100%의 유능한 변호사가 아드리노를 찾아와 모든 진실을 숨김 없이 말하면 무죄를 만들어 주겠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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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