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
“고래의 바다, 인간의 땅, 모두의 지구, 우리는 늘 함께였다” 지구를 절반으로 나누면 땅 위에는 인간이 있고, 광대한 바다를 지배하는 것은 고래다. 번식과 출산을 위해 지구 반 바퀴를 헤엄치고, 한 번의 호흡으로 심해까지 잠수해 먹이 활동을 하는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고래의 모든 비밀이 깨어난다.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고래의 이상행동과 고래 생태계의 균열은 지구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어떤 연결고리를 갖고 있는 걸까? 위태로운 지구 속 벼랑 끝에 서있는 고래들이 우리에게 호소하는 경고가 무엇인지, 귀를 기울여 고래의 노래를 들어라!
7.0
“유령에게 고함. 작전을 시작한다” 1933년, 일제강점기 경성. 항일조직 ‘흑색단’의 스파이인 ‘유령’이 비밀리에 활약하고 있다. 새로 부임한 경호대장 카이토는 ‘흑색단’의 총독 암살 시도를 막기 위해 조선총독부 내의 ‘유령’을 잡으려는 덫을 친다. 영문도 모른 채, ‘유령’으로 의심받고 벼랑 끝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 총독부 통신과 감독관 쥰지, 암호문 기록 담당 차경, 정무총감 비서 유리코, 암호 해독 담당 천계장, 통신과 직원 백호. 이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하루 뿐. 기필코 살아나가 동지들을 구하고 총독 암살 작전을 성공시켜야 하는 ‘유령’과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이들 사이, 의심과 경계는 점점 짙어지는데… 과연 ‘유령’은 작전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성공할 때까지 멈춰서는 안 된다”
8.3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라는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 어느 날 유명 연예인이 연루된 마약 파티 사건을 눈치챈다. “불법 없이! 탈세 없이!” 이 바닥에서도 혁신이 일어나야 한다고 믿는 그는 오랫동안 알고지낸 범죄정보과 계장 ‘박기헌’에게 이 정보를 흘린다. 단순한 사건이라고 생각했던 마약파티가 연예계는 물론 검찰, 정치계까지 연루된 거대한 마약 스캔들임을 알게 된 '이찬우'. 이제는 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야 하는 상황. '이찬우’는 ‘박기헌’ 계장을 비롯해 황금인맥을 자랑하는 업계 퀸 ‘성은영’ 등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이 사건을 파헤치기로 한다. 부패 권력에 통쾌하게 맞서라! 생각은 현실을 만드니까!
'누가 키마이라인가' 강력계 형사 재환, 프로파일러 유진, 외과의사 중엽이 각자 다른 목적으로 35년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폭발 살인사건, 일명 '키마이라'의 진실을 쫓는 추적 스릴러
당신의 눈앞에 펼쳐지는 경이로운 고래의 세계 그리고, 고래의 삶과 죽음으로 드러나는 지구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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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