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
수습 불가능한 재난! 희망이 없을지라도 화재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1996년 홍콩, 재활용 공장에서 발생한 초유의 폭발사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폭발은 방사능 유출을 불러온다. 사상 최악의 재난 속에서 선뜻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행정부 재무부 장관 ‘사이먼 판’은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하는 방사능 유출을 막아내야 한다. 생존 확률 0%! 끝까지 살아남아야 한다!
6.5
“나를 ‘도신’이라 부르지 마!” 빚에 허덕이며 매일 카지노에 출근 도장을 찍는 왕년의 도신 ‘광휘’에게 오래전 곁을 떠난 여자친구가 찾아와 그의 아들이라며 한 달간 ‘아양’을 돌봐 달라고 부탁한다. 도박 빚 때문에 한 푼이 아쉬운 ‘광휘’는 양육비로 내민 5만 달러의 달콤한 제안을 수락하게 된다. 하늘에서 뚝 떨어진 아들 ‘아양’과 한 달 살이를 시작한 ‘광휘’. 청소도 기가 막히게 잘하고, 뽑는 카드 족족 돈을 따게 만들어주는 아들과 철없는 아빠 ‘광휘’는 티격태격하며 점점 정이 들어가는데… 약속한 한 달이 되어 이별을 준비하는 그때 ‘아양’의 엄마가 위중한 상태라는 연락을 받게 되고, ‘광휘’는 자신의 과거를 지우고 아들 ‘아양’을 잘 돌보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평생을 가진 것 없이 살았던 그에게 찾아온 기적 같은 선물! 인생 2회차, 새로운 판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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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