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1
“지금 어디쯤 가고 있나요?” 업무와 스트레스, 직장 내 인간관계에서 오는 과부하로 번아웃 증세를 겪는 ‘문경’. 타고난 성실함과 뛰어난 아이디어로 전시회를 성공시켜도 정규직 전환이 어렵기만 한 ‘초월’. 문경은 후배 초월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초월의 고향이자 자신과 이름이 같은 문경으로 휴가를 떠난다. 그곳에서 첫 만행을 시작한 비구니 스님 ‘가은’과 강아지 ‘길순’을 만나고, 반려견을 잃어버린 ‘유랑 할매’의 집에 머물게 된다. 그날 밤, 문경과 가은 스님, 유랑 할매는 각자의 사연을 나누며 서로에 대해 조금은 이해할 것만 같다. 다음 날, 이제는 각자의 길을 나서야 하는 시간! 길순의 보호자를 정하기 위해 셋이 마당에 섰지만, 결정권을 갖게 된 길순은 의외의 선택을 하는데...
9.2
세상을 향한 이들의 뒤집기 한.판.승! 입 찢어지게 햄버거를 먹던 너 냉삼에 소맥을 찰지게 말던 너 보기만 해도 ‘힘’이 솟는 이들의 멋진 도전이 펼쳐진다 “밥 먼저 먹고 시작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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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