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9
역사적 기록물과 인터뷰를 통해 <임꺽정> 출판과정을 정확하게 보여준다! 강상우 감독은 기록물을 취합하여 일제강점기에 벽초 홍명희 <임꺽정>이 조선일보에 최초 연재된 자료를 보여주고 인터뷰와 자료를 통해 초판이 출판되는 과정, 안기부와 문공부가 <임꺽정>을 판금과 동시에 압수하는 사실 그리고 사계절출판사가 지형과 책 반환청구소송을 통해 정부로부터 4,300만원을 배상 받는 내용을 영상과 이미지로 배치한다. 풀리지 않은 <임꺽정> 저작권 문제로 북을 방문하는데 이때 남북 최초로 저작권이 체결된 실제 녹취록이 공개 된다! 2005년 5월 2기 사계절출판사 강맑실 대표가 북에 저작권 협상을 위해 개성에 있는 ‘자남산려관’을 방문한다. 그 곳에서 마침내 벽초 홍명희 선생의 손자이자 <임꺽정> 저작권의 상속자인 홍석중 선생을 만난다
8.4
비닐하우스에 살고 있는 ‘문정’은 아들과 함께 살 제대로 된 집을 구하기 위해 간병인 일을 한다.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 ‘화옥’을 돌보다가 갑작스러운 사고가 일어나게 되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된다. 충격적인 상황에서도 병원에 연락을 하려고 하지만 동시에 울리는 한 통의 전화로 모든 것이 변하게 된다. ‘문정’은 아내의 시체를 앞에 두고도 아무것도 모르는 시각 장애인 ‘태강’을 속이며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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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