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
비닐하우스에 살고 있는 ‘문정’은 아들과 함께 살 제대로 된 집을 구하기 위해 간병인 일을 한다.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 ‘화옥’을 돌보다가 갑작스러운 사고가 일어나게 되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된다. 충격적인 상황에서도 병원에 연락을 하려고 하지만 동시에 울리는 한 통의 전화로 모든 것이 변하게 된다. ‘문정’은 아내의 시체를 앞에 두고도 아무것도 모르는 시각 장애인 ‘태강’을 속이며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
7.6
아침에는 공장에서, 저녁에는 식당에서 일하는 해수는 어느 날, 먼 동네의 의사에게 시체검안서를 발급받는다. 그리고 병원과 집, 식당 등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온갖 서류 처리를 이어가는데... 불안한 표정에 말 한 마디 없는 해수의 수상한 계획, 과연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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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