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
선택을 강요하는 폭력적인 아빠와 가족을 떠나버린 엄마, 끊임없이 괴롭히는 동급생까지 고등학생 ‘훈’은 어디에도 기댈 곳이 없다. 문학동아리에서 책을 읽고 작은 수첩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며 겨우 숨통을 트던 ‘훈’에게 아빠는 자꾸만 엄마의 행방을 묻고, ‘훈’ 역시 끊임없는 폭력 속에서 점차 날카로워지는데…
8.9
농구선수 출신 공익근무요원 ‘양현’은 해체 위기에 놓인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로 발탁된다. 하지만 전국대회에서의 첫 경기 상대는 고교농구 최강자 용산고. 팀워크가 무너진 중앙고는 몰수패라는 치욕의 결과를 낳고 학교는 농구부 해체까지 논의하지만, ‘양현’은 MVP까지 올랐던 고교 시절을 떠올리며 다시 선수들을 모은다. 주목받던 천재 선수였지만 슬럼프에 빠진 가드 ‘기범’ 부상으로 꿈을 접은 올라운더 스몰 포워드 ‘규혁’ 점프력만 좋은 축구선수 출신의 괴력 센터 ‘순규’ 길거리 농구만 해온 파워 포워드 ‘강호’ 농구 경력 7년 차지만 만년 벤치 식스맨 ‘재윤’ 농구 열정만 만렙인 자칭 마이클 조던 ‘진욱’까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최약체 팀이었지만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써 내려간 8일간의 기적 모두가 불가능이라 말할 때, 우리는 ‘리바운드’라는 또 다른 기회를 잡는다.
9.2
모든 것이 두렵고 어려운 소심한 중학생 보희와, 두려운 것 하나 없는 씩씩하고 당찬 녹양. 한날한시에 태어난 둘도 없는 단짝★절친★베프 보희와 녹양의 좌충우돌 모험이 시작된다!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
평범한 고등학생. 열 여덟 살 '희수'는 자칭 타칭 '연애 1타 강사'이지만 사실 연애경험은 1도 없는 모태솔로이다. 남 몰래 십년지기 베프 '찬영'을 좋아하고 있지만 이 무거운 비밀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해 혼자서 마음을 키워간다. 한편, 찬영은 좋아하던 가수 '썸머'가 같은 학교에 다니는 동급생 '지유'라는 사실을 알고, 관심을 보이며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처음 보는 낯선 찬영의 모습에 위기감을 느끼는 희수! 지유를 짝사랑 하고 있다는 반장 승원을 도와 찬영을 되찾으려 하는데.. 왜 인지 승원은 지유보다 희수에게 더 관심을 보인다. 숨겨둔 마음과 묻어둔 비밀 속에 희수, 찬영, 지유, 승원을 겨냥한 사랑의 화살은 꼬일대로 꼬여가고, 희수는 어느새 스스로도 모르게 감춰두었던 진짜 마음을 마주하게 된다!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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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