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수사관 지미 페레즈는 셰틀랜드 제도의 작은 경찰서에서 일하는 수사관이다. 그는 강력한 직감과 뛰어난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 페레즈는 과거와 현재의 사건들이 서로 얽혀 있는 복잡한 범죄를 조사하면서, 셰틀랜드라는 고립된 섬의 주민들과 깊은 관계를 맺어가며, 범죄의 배경과 주민들 간의 비밀을 파헤친다.
리안 피오나 랜들이라는 여자가 로비가 실종됐다며 찾아온다. 얼마 후 로비가 마약 가방을 옆에 둔 채로 컨테이너에서 숨진 채 발견된다. 지미는 단순 사고가 아닌 계획범죄일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하지만 수사가 진행될수록 경찰 내부의 방해로 인해 수사가 결국 중단되고 만다.
23년 전 살인 혐의로 복역했던 토머스 말론이 새로운 증거로 석방되자, 페레즈 형사는 과거 사건을 재조사하게 된다. 하지만 말론의 복귀와 동시에 또 다른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지역 사회의 의심은 더욱 커져만 간다. 편견과 압박 속에서, 페레즈는 두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다시 수사에 나선다.
셰틀랜드 해변에 토막 난 시신의 일부가 떠내려온다. 몇 시간 후, 바다에 버려진 가방 속에서 다른 시신 부위가 또 발견된다. 피해자는 며칠 전, 러윅에서 목격된 젊은 남성으로 확인된다. 가성소다에 시신을 녹이려 했던 흔적을 발견한 지미 페레즈 형사는 셰틀랜드 내에서 가성소다를 사용하는 곳을 철저히 조사한다. 그렇게 인신매매의 복잡한 네트워크가 드러난다.
셰틀랜드의 유명 변호사 알렉스 갈브레이스가 총격으로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지미 페레즈 형사가 수사에 착수한다. 핵심 증인이었던 에이먼 골디마저 사고로 숨지면서 사건은 더욱 복잡해진다. 수사 과정에서 마약 밀매와 조직범죄 등 다양한 사건과 용의자들이 얽히고, 그중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던 이라크 참전용사 로건 크레건의 아들 프레이저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분노한 로건은 무장한 채 진범을 찾으려 한다. 한편, 정치적 야심을 가진 니벤 거스리는 수사에 압력을 넣으며 갈등을 일으킨다. 결국 사건의 배경에는 과거 마리 앤 로스라는 소녀의 사망과 이를 은폐하려 했던 니벤과 갈브레이스, 대런 베드포드 등이 깊이 연루되어 있었음이 드러난다. 페레즈는 끝내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지만, 이 과정에서 도나 킬릭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도나가 남긴 마지막 편지는 주변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직무에 복귀한 지미 페레즈 경감은 젊은 작가 코너 케언스의 실종과 그의 아버지인 전직 경찰 대니의 어두운 과거를 수사한다. 곧이어 해안가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이 발견되고 코너의 여자친구 브리드마저 살해되면서, 사건은 연쇄적인 죽음과 테러 위협으로 번진다. 희생자들 사이의 연결고리를 쫓는 페레즈는 예상보다 훨씬 거대하고 위험한 음모 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음을 깨닫는다.
런던 경찰청 소속 형사 루스 칼더는 살인 사건을 목격한 엘렌 퀸을 찾아 고향 셰틀랜드로 돌아온다. 토시는 잠시 동물 연쇄 살해 사건 조사를 중단하고, 루스를 돕는다. 둘은 너무 늦기 전에 엘렌을 찾아야만 한다. 셰틀랜드의 과거와 현재를 파고드는 이들의 수사는 둘의 파트너십을 시험하는데...
친구 애니가 귀가하지 않자, 토시는 루스를 설득해 수사하기 시작한다. 애니의 9살짜리 아들이 피투성이가 된 채로 길거리를 헤매다가 발견된다. 공과 사의 구분이 흐릿해지는 사건을 수사하며, 루스와 토시는 서로에게 의지하며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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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