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9
오도카와는 과묵하면서도 편협한 사고방식을 가진 개인택시 운전사이다. 그러던 어느 날, 주변을 떠들썩하게 만든 네리마구 여고생 실종 사건에 휘말려 버리게 되는데... 관종 대학생 카바사와, 무언가 숨기는 게 있는 간호사 시라카와, 인기 없는 개그 콤비 호모사피엔스, 도시의 건달 도부, 아이돌 미스테리 키스까지... 오도카와가 택시를 태웠던 이들의 대화 속에 실종사건의 비밀이 숨겨져있다!
10.0
50년만에 한번 나타나는 섬의 비밀 호우라이섬은 50년에 1번만 나타난다는 전설의 섬이다. 이 섬은 아주 오래전부터 영력이 담긴 메이도노가마의 보호를 받아 시간을 초월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한 때 요괴와 인간이 어울려살며 번영하던 그곳은 영험한 능력을 탐낸 외부 세계의 요괴들에 의해 파괴되어 버렸다. 50년 전 깃쿄우와 함께 호우라이섬을 지배하는 사투신, 류라, 쿄라, 쥬라, 고우라에 의해 섬에 사로잡힌 아이들을 구해주려다 섬이 갑자기 사라지는 바람에 실패한 적이 있던 이누아샤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다시 호우라이 섬으로 향한다. 호우라이섬에 도착한 이누야샤 일행은 섬을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신전 메오도노가마로 향하고 그 곳에서 오래 전 평화로운 호우라이섬을 지키던 무녀 카나데히네를 만나게 되는데...
10.0
이누야샤는 숙적인 나라쿠와의 대결에서 패배하여 봉인이 된다. 이후 나라쿠는 요괴 퇴치 마을을 멸망하게 만들고, 이에 대항하기 위해 봉인이 풀린 이누야샤 일행은 대결을 하기로 한다. 그리고 이누야샤의 앞에 하늘의 공주인 카구야가 나타나고, 전설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데...
10.0
사혼의 구슬 조각을 찾는 여행을 계속하고 있는 ‘이누야샤’ 일행은 대왕 전갈 요괴와 격렬한 싸움을 벌인 끝에 마침내 조각 하나를 더 손에 넣는다. 그런데 전투 도중에 전갈 독을 맞은 ‘키라라’가 시름시름 앓는 듯하더니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뭔가 꺼림칙한 느낌이 든 ‘산고’와 ‘미로쿠’가 키라라를 쫓아가 보니 그곳에는 대륙의 요괴 ‘메노마루’가 보낸 ‘루’와 ‘하리’가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메노마루 일당에 의해 정신을 지배당한 키라라는 산고를 알아보지 못하고 사납게 으르렁거리며 달려든다. 알고 보니 메노마루의 아버지는 이누야샤의 아버지와 싸우다가 전사했는데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메노마루가 미리 함정을 파 놓고 기다린 것이었다. 그리하여 마침내 메노마루 일당과 이누야샤 일행과의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되는데, 의외로 강력한 메노마루의 공격에 이누야샤는 맥없이 당하고 만다. 이누야샤의 철쇄아를 빼앗아 가려다 철쇄아의 결계 때문에 실패한 메노마루는 ‘카고메’를 데려가서 키라라한테 쓴 것과 똑같은 술법을 써서 카고메로 하여금 이누야샤를 공격하게 하는데...
10.0
'이누야샤'의 어머니 '이자요이'가 이누야샤를 막 해산하려 한다. 그런데 이자요이를 짝사랑했지만 요괴인 '투아왕'에게 빼앗긴 데 대해 앙심을 품고 있던 '타케마루'가 이자요이와 함께 배 속의 이누야샤를 죽이려 한다. 투아왕은 숙적 '류코츠세이'와의 결전에서 치명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소식을 듣고 황급히 돌아오지만, 이자요이는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 하지만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힘을 가진 천생아로 가까스로 이자요이와 이누야샤를 구해 내지만 본인은 타케마루와 싸우다가 끝내 숨을 거둔다. 그런데 투아왕이 숨진 후 투아왕이 가지고 있던 철쇄아와, 천생아, 총운아 세 검 중에서, 막강한 요력을 지닌 요괴가 아니면 다룰 수가 없는 마검인 총운아를 '뼈 먹는 우물' 속에 집어넣어서 700년간 봉인을 해 버린다. 그렇게 해서 마검 총운아는 카고메의 신사의 창고 속에서 봉인된 채 잠들게 됐는데, 그 총운아가 갑자기 700년이 되지도 않았는데 봉인을 풀고 깨어나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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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