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
누구에게나 빛나는 첫사랑의 기억, 아름답고 애틋한 시절이 다시 한번 펼쳐진다. 믿었던 사업은 망하고, 유일한 가족인 딸과도멀어진 채 오랜 친구들에게 신세 지며 막막한 삶을 살아가던 ‘재학’(지대한). 그러던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전화 한통이 걸려오고, 그는 30여년만에 첫사랑 ‘경화’(손지나)의 소식을 듣게 된다. 그리고 찬란하게 빛났던 18살의 시절과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는데… 그리운 첫사랑, 다시 만날 수 있을까?
8.5
복싱 선수를 꿈꾸던 ‘정훈’(차선우)은 폭력을 일삼던 아버지와 다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한다. 어느 날 위험에 빠진 ‘승희’(유지애)를 구하게 된 ‘정훈’은 예상치 못한 큰 싸움에 휘말리게 되고 심한 부상을 당한 후 꿈마저 포기하게 된다. 성인이 된 두 사람은 밝은 미래를 꿈꾸지만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 불신과 오해 속에 ‘정훈’의 삶은 생각과 다르게 자꾸만 어긋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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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