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
우리가 드디어 목격할 단 하나의 순수한 시네마적 축복! 점차 쇠락해가는 프랑스 영화 감독 ‘르네 비달’은 고전 명작 <뱀파이어>를 리메이크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홍콩 여배우 ‘장만옥’을 뱀파이어 집단의 우두머리 ‘이마 베프’역으로 캐스팅한다. 그러나 파리에 도착한 그녀를 기다리는 건 창작의 활기가 사라진 썰렁한 현장과 불편한 의상, 그리고 지친 기색을 감추지 않는 감독뿐. 결국 막다른 골목에 놓인 <이마 베프>는 완성을 눈 앞에 두고 길을 잃게 되는데…
7.7
'종이책과 E북 사이에서 고민에 빠졌다' 성공한 편집장, 알랭 '부부는 욕망만으로 살지 않는다' 아름다운 스타배우, 셀레나 '나의 연애사를 책에 썼다' 작가, 레오나르 '남편의 연애를 눈치챘다' 정치인 비서관, 발레리 '종이책의 시대를 바꾸고 싶다' 젊은 디지털 마케터, 로르 모든 게 완벽한 쿨한 파리지엥들의 지적인 토크가 폭죽처럼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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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