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
사랑이 많은 신부 중궈창(장국영)은 우연히 고리대금업자에게 쫓기는 바이쉐화(원영의)를 만나고 그녀와 친구들을 도우려다 함께 곤경에 빠지는데...
6.5
“나를 ‘도신’이라 부르지 마!” 빚에 허덕이며 매일 카지노에 출근 도장을 찍는 왕년의 도신 ‘광휘’에게 오래전 곁을 떠난 여자친구가 찾아와 그의 아들이라며 한 달간 ‘아양’을 돌봐 달라고 부탁한다. 도박 빚 때문에 한 푼이 아쉬운 ‘광휘’는 양육비로 내민 5만 달러의 달콤한 제안을 수락하게 된다. 하늘에서 뚝 떨어진 아들 ‘아양’과 한 달 살이를 시작한 ‘광휘’. 청소도 기가 막히게 잘하고, 뽑는 카드 족족 돈을 따게 만들어주는 아들과 철없는 아빠 ‘광휘’는 티격태격하며 점점 정이 들어가는데… 약속한 한 달이 되어 이별을 준비하는 그때 ‘아양’의 엄마가 위중한 상태라는 연락을 받게 되고, ‘광휘’는 자신의 과거를 지우고 아들 ‘아양’을 잘 돌보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평생을 가진 것 없이 살았던 그에게 찾아온 기적 같은 선물! 인생 2회차, 새로운 판이 시작됐다!
5.1
<문도>는 마약 조직에 침투한 경찰 아리(오언조)의 이야기다. 그는 오랜 시간 마약조직에 몸담으면서 신임을 얻는다. 그로 인해 불가능하게 여겼던 보스 린쿤의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까지 얻는다. 마침 린쿤(유덕화)은 자신의 지병으로 은퇴를 생각하고 있었고, 후계자로 아리를 생각하는 중이다. 마약 운송책과 경찰 신분 사이를 오가며 갈등하던 아리는 우연히 마약중독자인 아펀(장정초)을 알게 되면서 자신이 하는 일에 회의를 느낀다. 아펀은 중독된 남편을 구제하기 위해서 얼마든지 약을 끊을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스스로 마약을 하기 시작한다. 아리는 도움을 청하던 아펀을 매몰차게 집 밖으로 내쫓지만, 아리 역시 스스로 자신의 팔에 마약이 든 주사를 놓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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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