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인간을 믿는 자, 믿지 못하는 자. 그리고 인간을 이용하는 자. 인간의 선한 마음을 믿는 스타 강사 ‘유정’은 자신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사교성 좋은 사업가 ‘선희’를 만난다. ‘유정’은 가정을 지키기 위해 ‘선희’와 거리를 두려고 하지만 그날 밤, 전혀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고, ‘선희’의 태도는 완전히 달라진다. 모든 것이 급변한 그 순간, ‘유정’은 자신도 모르게 깊은 함정 속으로 끌려 들어간다. ‘유정’의 친한 동생이자 인간을 쉽게 믿지 않는 ‘강수’는,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하고 예의주시한다. 특히, ‘선희’가 주는 꺼림칙한 느낌은 점점 불길한 예감을 강하게 만드는데…
3.3
과거 용루각 멤버였던 영찬(서지후)은 기자가 되어 현직 의원의 비리를 파헤치고 있다. 어느 날 영찬은 용루각의 브레인 승진(장의수)에게 사건과 연계된 메모리카드를 찾아와 달라고 부탁하고, 용루각에는 갑작스럽게 사라진 여고생 영은을 찾아 달라는 의뢰가 들어온다. 여고생의 실종사건을 조사하던 철민(지일주)과 지혜(박정화)는 영찬이 파헤치던 사건과 함께 신흥종교 ‘일월교’가 얽혀있음을 알게 되는데…! 사라진 6명의 소녀들.. 실체가 드러날 위기에 처한 용루각! 정의를 위한 한방이 또 다시 시작된다!
5.2
집안끼리 정략으로 이뤄진 혼례식에 신부가 남자였다? 사라진 누이 대신 혼례를 치룬 '최기완'과 얼떨결에 여장 남자를 아내로 맞게 된 '류호선'. 이들의 파란만장한 결혼 생활을 다룬 조선막장사기로맨스! 상대의 얼굴부터 확인하는 지금과는 달리 조선 시대에는 평생을 같이 살아야 할 자신의 반려자와 얼굴도 보지 못한 채 결혼식을 올리는 일이 훨씬 많았다. 그로 인해 상대가 바뀌어도 그 사실을 알 수 없었는데, 심지어 그 상대가 남자라니! 좌충우돌 신혼생활의 코미디, 그 안에서 생긴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그린다.
3.7
겉모습은 평범한 중국집이지만 알고 보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대리 복수’를 해주는 해결사들의 집합소인 ‘용루각’. 그곳에선 각기 다른 이유로 이곳에 모이게 된 다섯 명의 멤버 철민, 지혜, 승진, 용태 그리고 곽사장이 있다. 비밀조직 ‘용루각’은 알 수 없는 정보원의 정보를 받아 법이 해결하지 못하는 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정의 구현을 위해 힘쓴다. 그러던 어느 날, 대기업 회장 아들의 만행을 둘러싼 사망 사건이 발생하고, 용루각 멤버의 지인으로 밝혀지며 사건은 꼬이기 시작하는데..!
7.8
고등학생 한태주와 강국은 15년의 시간을 항상 함께 했다. 공식적인 관계는 친구지만 사실 국은 재벌 가의 상속자인 태주의 보디가드. 하지만 어느새, 두 사람은 서로에게 다른 종류의 감정을 느끼고 있다. 어쩌면 오래 전부터 계속되어 왔을 우정 이상의 감정, 태주에게 국은, 국에게 태주는 어떤 의미일까?
댓글/평가 (평가글은 5자 이상 작성시 등록이 가능합니다. 별점만 선택할 경우, 기본 평가글이 등록됩니다.)
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