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영국 공군 조종사 싱클레어 대위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정찰 임무를 수행하던 중에 반군의 스팅어 미사일에 맞아 격추된다. 그녀는 반군을 모두 죽이고 후퇴하던 중 지하 벙커에 떨어져 갇힌다. 그곳에서 정체불명의 괴물을 마주친 싱클레어 대위는 목숨을 건 사투 끝에 간신히 빠져나와 아프간 전진 기지에서 파견 나온 미군에게 구조된다. 그날 밤 지하 벙커에서 나온 정체불명의 괴물들이 미군 기지로 쳐들어오자 군 상부는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인 ‘모압 (MOAB)’으로 괴물들을 제압하기로 결정하고 즉시 폭격기가 출격한다. 괴물들의 습격과 폭격을 피하기 위한 대원들의 목숨을 건 전투가 시작된다!
7.3
타이타닉 침몰 사건 이후 110년이 지난 뒤 동명의 여객선 타이타닉 3호는 타이타닉 호가 침몰된 지점으로 기념 항해를 떠난다. 타이타닉 3호는 원조 타이타닉을 완벽하게 재현함과 동시에 침몰 가능성이 없도록 최첨단 기술로 건조됐다. 하지만 여객선이 비극적인 장소에 도착하자 암흑의 힘에 의해 출몰한 유령들이 배 곳곳을 돌아다니며 탑승자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역사상 가장 큰 재난 사건이 타이타닉 3호에도 똑같이 발생하는데....
8.3
“돈에는 두 가지 문제가 있다. 너무 많거나 적다는 것.” 한적한 곳에서 부유하게 살아가는 마크(켈란 루츠)와 실비아(제스 웨이슬러) 부부는 마크의 친구 숀(제시 윌리엄스)를 불러 저녁을 먹기로 한다. 숀의 애인 크리스티나(루시아 구에레로)까지 합세해 저녁을 즐기던 네 사람에게 의문의 남자 존(제이미 밤버)가 찾아오고, 실비아는 호감형인 새 이웃을 일행에게 소개한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불편한 대화가 오가기 시작하고, 존은 서서히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2.6
평소 산악구조대를 꿈꿨던 브리아나는 남편 톰과 함께 유럽 최고층 건물인 UBX에서 만남을 가진다. 아이들 또한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UBX 타워로 오게 되지만, 그 순간 가스 유출 사고로 사상 최악의 화재 참사가 일어난다. 설상가상 아이들은 엘리베이터에 갇혀 버리고, 브리아나는 가족을 구하기 위해 직접 최악의 상황으로 뛰어 들어 우여곡절 끝에 아들 벤을 구해낸다. 그러나 엘리베이터 사고로 추락한 딸 앤의 행방은 아직 알 수 없다. 굳은 결심 끝에 브리아나는 직접 방독면을 쓰고 엘리베이터 사고가 난 곳으로 내려가는데… 주어진 시간이 얼마 없다! 필사의 사투를 벌이는 브리아나 가족은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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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