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
7.0
헤어진 연인을 사무치게 그리워하는 ‘지수’ 실수로 사람을 죽이고 붕괴 직전인 ‘우주’ 우주선 발사 뉴스에 집착하는 ‘기완’ 비가 오면 발작하는 남편 때문에 괴로운 ‘인선’ 베란다에 장총을 두고 살아가는 ‘신애’ “나 혼자 우주를 떠다니고 있어. 나 좀 꺼내줘” 삶의 궤도에서 이탈한 다섯 인물들의 미지의 슬픔 그리고 미지의 시간
5.0
크리스마스 파티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한 미셀,어너,사르나와 크리스마스가 죽도록 싫은 아달. 파티 준비로 시끄러운 넷 때문에 아달은 화가 나고, 다섯 사람의 유치한 실랑이는 점점 격해지는데...
5.2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던 취업준비생 진영에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엄마의 죽음 아빠가 운영하던 공장에도 문제가 생기고 진영은 아빠를 외면할 수도, 캐나다행을 포기할 수도 없다.
6.0
인정사정없는 살인청부업자의 날 것 그대로의 인간 사냥이 시작된다! 목표를 정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박멸시키는 철칙을 가진 ‘기술자’에게 의문투성이 일가족 화재 사건의 의뢰가 들어오게 되고 순조롭던 계획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 개입하게 되면서 냉혹한 사냥에 차질이 생기게 되는데...
4.2
어두운 터널을 홀로 지날 때의 두려움 옆집에서 들려오는 의문의 소리 중고 가구에 얽힌 미스터리 다른 사람을 향한 그릇된 질투 복수, 저주, 욕망에서 시작된 죽음보다 더한 공포의 실체가 찾아온다!
7.1
홀로 미술관을 지키고 있는 주인공 지훈. 그의 할 일은 데스크에 앉아서 전화를 받거나 미술관을 정리하는 일 외에는 없다. 미술관에는 이집트 목관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 있고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다. 미술관을 찾아오는 사람들은 하루에 겨우 한 두 명이다. 찾아오는 사람들은 30대 후반 여성, 일본인, 중년 남성 등 다양하다. 밤이 되면 방문객들은 미술관에 전화를 걸어 자신의 죽음에 대한 변명을 늘어놓는다. 그렇게 미술관을 지키기 시작한지 3일 만에 목관과 미술관의 이상한 기운과 걸려오는 전화들 때문에 지훈은 정신이 이상해지고 미쳐버려서 미술관 일을 그만두게 된다.
6.0
요계인 만허경지에 갇혀 있는 초목 정령 '안가'는 우연히 요계에 들어온 인간 '육구경'을 따라 인간계로 가게 된다. 만허경지의 대왕 '염무신'은 안가를 데려오지 않으면 초목 정령을 모조리 죽이겠다고 협박하는데...
9.0
피 묶은 6달러 지폐를 꼭 쥐고 도망치듯 떠나온 ‘윤아’(신지수)는 인적이 드문 유리 공장에서 공장 매니저 김반장의 통솔하에 남자 직원들과 외국인 이주 노동자 ‘알란’(검비르), 새로 들어온 ‘은지’와 함께 생활한다.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윤아는 알란과 은지와 점점 가까워 지지만, 이들과 함께할수록 그리운 엄마와 아픈 기억이 떠올라 혼란스러워 한다. 그러던 중 알란이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던 사라센의 칼로 인해 뜻하지 않은 사건들이 발생하는데…
3.4
다시 돌아 갈 수 없는 그때 우리의 학창시절을 초등학생 연우, 중학생 하루, 고등학생 필두, 대학생 은영이와 함께 회상하는 옴니버스 장편영화.
8.6
우리 게임 한 번 해볼까? 다들 핸드폰 올려봐 저녁 먹는 동안 오는 모든 걸 공유하는 거야 전화, 문자, 카톡, 이메일 할 것 없이 싹! 오랜만의 커플 모임에서 한 명이 게임을 제안한다. 바로 각자의 핸드폰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통화 내용부터 문자와 이메일까지 모두 공유하자고 한 것. 흔쾌히 게임을 시작하게 된 이들의 비밀이 핸드폰을 통해 들통나면서 처음 게임을 제안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상상치 못한 결말로 흘러가는데…. 상상한 모든 예측이 빗나간다!
6.4
불법 자금 세탁의 온상이 된 홍콩. 홍콩 세관까지 연루된 불법 자금 세탁 사건이 터지자 홍콩 부패방지국 ICAC(염정공서)와 홍콩 금융정보분석원 JFIU가 동시에 나섰다. 하지만 ICAC에서 불법 자금을 추적하던 열혈 팀장 육지렴이 뇌물 수수 혐의로 정직 처분을 받고 되려 쫓기는 신세가 된다. 육지렴은 누명을 벗기 위해 자신의 결백을 믿어주는 유일한 절친, JFIU의 류보강 경감과 함께 사건을 조사하다가 베일에 싸여있던 거대 불법 자금세탁 조직의 꼬리를 잡게 되는데...
7.1
이루지 못한 꿈을 간직한, 서른여덟 성우주. 미련 가득한 자신의 과거와 닮아있는 열아홉 성우주, 스물여섯 성우주를 우연히 만나며 사랑했지만 떠나보낼 수 밖에 없었던 한 남자와 잊고 있었던 꿈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 가슴 한 켠 간직했던 지난 흔적을 더듬어 자신의 과거이자 그들의 현재를 보듬어주려는 그녀. 두 명의 우주를 통해 놓쳤던 꿈과 사랑을 향해 작은 기적을 만들어가기 시작하는데… 서른여덟, 스물여섯, 열아홉… 서로의 과거, 현재, 미래가 된 세 명의 여자 성우주 세 여자가 그려낸 희망의 미라클 드라마가 시작된다!
7.9
“그 날 우리의 스무 살은 잔뜩 구겨졌다.”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친구 용비, 상우, 지공, 두만은 입대하는 상우의 배웅을 위해 오랜만에 뭉쳐 여행을 떠난다. 친구가 전부이고 제일인 용비, 대학 대신 군대를 택한 상우, 엄마에게 시달리는 재수생 지공, 낙하산 대학 야구부 두만은 각자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한다. 포항의 한 바닷가. 어른이 된 기분에 한껏 들떠 있던 것도 잠시, 우연히 위험에 처한 여자를 구하려다 시비에 휘말리게 되고 네 명은 순식간에 사건의 주범이 되어버린다. 무심한 경찰과 속 타는 부모들은 ‘진실’보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다고, 그리고 ‘세상에는 친구보다 지킬 것이 더 많다’고 말한다. “센 척하지마! 너도 무섭잖아.” 가장 아름답게 빛나던 하루는 속수무책 구겨져만 가고, 넷이라면 두려울 게 없었던 이들의 마음도 점차 무력하게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스무 살 인생에 어둠이 내린다. 짙은 밤이 지나고 나면, 우린 어떤 아침을 맞이하게 될까.
6.4
절망의 끝에서 만난 두 남녀의 희망과 배신의 변주곡 가족도, 친구도, 직업도 없이 벼랑 끝에 선 그 남자, 수영 코리안 드림을 안고 국제 결혼한 태국 이주민 그녀, 마이 라띠마 어느 날, 수영은 위험에 처한 마이 라띠마를 구해준다. 수영은 감당하기 힘든 현실 속에서도 밝게 웃는 그녀에게 마음이 흔들리고, 같은 상처를 공유하며 간절한 사랑을 시작하는 두 사람은 함께 서울로 떠난다. 그러나 고된 서울 생활에 수영은 어느새 지쳐버리고, 팜므파탈의 매력을 지닌 영진의 유혹에 빠져드는데…
7.9
사랑을 못하는 남자, 사랑을 안하는 여자. 친절한 동네 약사 ‘인구(한석규)’. 형만 빼면 직업도 좋고 성격도 좋은 썩 괜찮은 남자. 그러나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형 때문에 결혼은 언제나 뒷전이다. 그런 인구의 동네에 동대문 짝퉁 디자이너 ‘혜란(김지수)’이 이사 온다. 얼굴도 예쁘고 스타일도 좋지만,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긴 빚 때문에 억척스럽게 살다 보니 연애는 고사하고 성격마저 까칠해졌다. 수면제 좀 주시면 안돼요? 잠이 안 오시면 술을 한잔 하시던가. 옛 여자친구의 결혼소식에 마음이 착잡해져 맥주를 마시던 인구. 그런 그의 약국에 혜란이 수면제를 사기 위해 찾아온다. 수면제 대신 맥주 한 캔을 내미는 인구. 두 사람은 맥주를 나눠 마시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열병 같은 사랑은 아니지만 결코 가볍지도 않은 연애의 시작. 여기까지만 하죠, 우리 영화도 보고 여행도 다니면서 함께 웃을 일이 생긴 두 사람. 그러나 사랑의 마음이 커질수록 현실의 짐도 커져만 간다. 그러다 어머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형을 혼자 책임지게 된 인구와, 임신한 여동생이 애를 지우고 결혼을 포기하려는 상황에 처한 혜란은 어렵게 시작한 사랑을 그만 포기하려 하는데... 사연 많은 그 남자와 그 여자. 그들의 사랑은 이루어 질 수 있을까?
7.2
우편 취급소와 TV홈쇼핑 그리고 고양이 … 일상 자신의 일만큼이나 단조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우편취급소 여직원 정혜... 직장에서 멀지 않은 그녀의 작은 집엔 TV 홈쇼핑으로 사들인 물건들, 아파트 화단에서 주워온 어린 고양이가 그녀를 기다린다. 그리고, 그것들은 그녀만의 작은 세상이 된다. 아무도 그녀를 찾지 않을 것 같은, 실제로 아무도 찾지 않는, 일요일 오후…. 고양이와 발장난하며 베란다 너머로 들려오는 아이들의 재잘거림을 듣는 시간이, 정혜는 그 어느 때보다 좋다고 생각한다. 그녀의 짧지도 길지도 않은 일생에서 요즘이 가장 평화로운 시간이기 때문일 것이다. 초여름 때 이른 소나기 … 상처 정혜에게 어린 시절이란, 한 손엔 연필과 다른 한손엔 담배를 들고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엄마의 조용한 모습과 어린 정혜로선 감당하기 힘들었던 기억뿐이다 . 15세 여름 한낮의 통증… 정신과 치료… 엄마의 긴 한숨…. 그리고... 자신의 유일한 그늘이었던 엄마의 죽음은 커다란 상처가 되어 남는다.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이 이제는 멀게만 느껴지는 기억의 편린들일 뿐, 이라고 그녀는 생각한다. 왜 모두들 내가 불행할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 나는 불행하지 않은데... 그러려고 노력하는 게 아니라, 타고난 천성이 그런 여자다. 그녀를 흔드는 작은 바람 … 사랑 그런 여자 정혜에게, 어느날… 그녀의 마음을 흔드는 사랑이 찾아온다. 그리고 그에게 용기 내어 말한다... "저희 집에 오실래요?" 이제, 서서히 시작되는 그녀 마음속 동요….
6.7
유능한 변호사 남편, 모든 것을 터놓고 나눌 수 있는 절진한 친구들, 자신을 쏙 빼어 닮은 딸 민지(최지은 분), 그리고 자신의 직업인 큐레이터로서의 자부심과 애정. 유진(지수원 분)의 삶은 더 이상 부러울 것이 없이 안락하다. 그러던 중 유진의 언니 승진(김주희 분)이 미국에서 돌아온다는 소식이 들린다. 언니 승진은 사람을 사로잡는 묘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으며 그런 승진이 유진에게는 동경과 경외의 대상이다. 둘만이 공유하고 있는 은밀한 비밀과 이야기들. 그러한 승진을 만난다는 기대감 속에서도 유진은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는데. 미국에서 홀로 귀국한 형부 진호(김명수 분)가 알려준 언니의 의문의 자살. 믿을 수 없는 소식이 유진에게는 충격적이지만, 남편과 친구들은 오히려 담담하다. 언니의 죽음에 동요하는 유진에게 형부 진호가 접근하고, 유진 또한 형부의 육체가 낯설지 않다. 언니의 남편이기 때문일까? 유진은 혼란에 빠지고, 남편은 둘의 관계를 의심한다. 언니의 죽음에 의혹을 느낀 유진은 우연히 아트러버(구필우 분)라는 아이디의 남자를 통신에서 만나는데... 언니의 죽음의 유일한 실마리를 제공하는 수수께끼의 남자 아트러버. 그는 유진이 모르는 언니의 과거를 속속들이 알고 있다. 유진이 기억하지 못하는 과거의 이야기들이 물밀 듯이 밀려오고, 언니의 죽음에 대한 의혹은 점점 커져만 간다. 언니의 기괴하고 이상한 행적들. 아트러버를 통해 언니의 죽음의 실마리를 찾으려는 유진은 그를 통해 희미한 기억뿐 아니라 육체 역시 깨어나게 되고, 점점 그에게 빠져드는데. 그속에서 만나는 유진의 또다른 모습, 그렇다면 유진이 결국 배니싱 트윈? 미스테리의 출구는 그녀안에 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 여자들의 모습을 대변하는 성격과 개성이 다른 네 자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근초고왕'은 강력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백제의 정치와 경제, 문화적 전성기를 이룬 근초고왕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
시골 남녀공학 중학교 졸업생들이 어른이 된 후 첫 동창회를 위해 모이고, 순수했던 시절의 추억에 비친 현재 모습을 직면하게 되는 이야기
영웅 설정산과 여걸 번리화가 펼치는 구국의 대서사시 설정산, 아버지 설인귀의 용맹함을 이어받아 구국의 영웅이 되다. 당나라 고종 연간, 서량이 중원을 차지하고자 반란을 일으키자 대원수 설인귀가 대군을 이끌고 쇄양성으로 향한다. 하지만 불행히도 당군과 황제는 쇄양성에 갇히고 설인귀마저 중상을 입고 만다. 나라가 위급한 절체절명의 시기, 10년간 실종되었던 설인귀의 아들 설정산이 원군을 이끄는 부원수가 되어 황제와 아버지를 구하기 위한 길에 나서게 되는데...
사랑 찾아 물오른 인어공주의 서울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
번듯한 결혼을 위해 본의 아니게 돈을 주고 가짜 부모를 만들었던 주인공이 그들과 진짜 가족이 된다는 유쾌한 가족드라마
비밀을 가진 의문의 신입과 애틋한 사연을 가진 사고뭉치 1년 차가 인천공항 내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서로의 결핍과 상처를 보듬는 휴먼멜로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
처절한 복수를 위해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이야기
11년 전에 내다 버린 아빠가 우리 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세대별 스타 5인이 매회 특별검진을 통해 숨은 질병을 체크하고 최고 명의들의 <넘버원 처방>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는 건강 정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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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