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스스로를 외톨이로 만드는 ‘나’ 학교 최고의 인기인 ‘그녀’. 어느 날, 우연히 주운 [공병문고]를 통해 나는 그녀와 비밀을 공유하게 되었다. "너 한 사람밖에 없어. 나에게 평범한 나날을 선사해줄 사람" 네가 건넨 영원히 잊지 못할 고백. 그때 나는 그 말의 의미를 알지 못했다.
5.4
1970년대 일본에서 작은 마을에서 공장을 운영하던 주인공 '츠보이 노부사마'가 선천성 심장 질환이 있는 딸을 살리기 위해 수많은 난관 속에서도 심장을 돕는 보조 기구인 '풍선 카테터'를 만들어내기까지의 이야기
7.6
세 살 때 교통사고롤 부모를 잃은 토코는 모리오카에서 이발소를 운영하는 큰아버지와 함께 살아간다. 배우를 꿈꾸면 도쿄에서 개최되는 오디션 장소로 향하지만,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하고 만다. 그 후 카페에서 함께 일하던 한국인 한유리와 함께 재해지 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 토코. 그곳에서 학생 자원봉사 단체를 운영하는 대학생 키요타카를 만나게 된다. 미소 뒤에 가혹한 운명을 짊어진 채 살아가는 키요타카를 보며 토코는 알 수 없는 동질감과 위화감을 느낀다. 그리고, 어느새 두 사람은 특별한 감정을 가지게 되는데...
8.4
생이 끝나 갈수록 몸에서 빛이 나는 발광병으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소녀, ‘마미즈’ 가족이 떠난 슬픔으로 시간이 멈추어 버린 소년, ‘타쿠야’ 푸르고 푸른 시절, 한 장의 롤링 페이퍼로 만나 서로에게 빛이 된 소년소녀의 처음 그리고 마지막 봄날 이야기
9.5
말썽을 일으켜 학교에 나오지 않는 하루에게 과제물을 전해주러 간 시즈쿠. 그런 시즈쿠를, 하루는 유일한 친구로 인정한다. 오로지 공부에만 전념하여 성공하겠다는 일념의 시즈쿠는 하루를 알게 되면서 변화한다. 괴물이 아니라 독특한 개성을 가진 다양한 사람의 다양한 세계를 알게 된다. (2018년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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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