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부와 명예를 가진 유명 사업가의 아내 ‘조안나’는 전 연인 ‘밍하오’와 밀회 중 잔인한 밀실 살인 사건에 휘말리고,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그렇게 하루아침에 절벽 끝으로 내몰린 그녀에게 형사 ‘정웨이’가 찾아온다. ‘정웨이’는 ‘조안나’에게 무죄를 입증할 유일한 사람은 본인뿐이라며 거래를 제안한다. 조작된 증거를 뒤집을 수 있는 제한 시간은 단 2시간. 진실에 다가설수록 더욱 미궁 속에 빠져드는 무죄 입증 스릴러!
9.4
어느 날, 집 앞에 도착한 카세트 테이프 한 장. 그 속엔 네가 보낸 우리의 이야기가 남겨져 있었다. 느닷없는 고백, 어쩌다 첫키스, 그렇게 시작된 우리의 평범한 연애. 고교시절, 나의 세상은 온통 너뿐이었지만 스무살, 우리는 또 다른 세상 밖으로 나가야만 했다. 어느날 내 앞에서 사라져 버린 너. 서로를 놓아버린 우리. 테이프 속에 담긴 추억은 잊으려 할수록 더욱 선명해지고 나는 무작정 너를 찾아나서기 시작한다.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
8.3
드라마의 스토리를 영화 버전으로 확장시킨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의 <상견니> 2009년,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은 밀크티 가게에서 우연히 재회한다. 처음 만났지만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 같은 기시감과 묘한 설렘을 느끼는 두 사람. 이들은 사계절을 함께 보내며 가까워지고, 2010년의 마지막 날, 함께 새해를 맞이하며 연인이 된다. 2017년, 황위쉬안의 인생에 예상치 못한 변화가 생긴다. 해외 발령을 받게 된 것. 황위쉬안은 이 제안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지만 이 선택은 그녀의 미래를 바꿀 뿐만 아니라, 리쯔웨이와 모쥔제, 그리고 그녀가 아직 모르는 천윈루의 운명까지 뒤바꿔 놓는데… 이제, 이들은 수없이 뒤엉킨 타임라인 속에서 서로를 구하기 위해 낡은 테이프 속 들려오는 노래 ‘라스트 댄스’를 따라 달려가기 시작한다.
5.8
등굣길 버스 안, 반짝이는 서로에게 반한 ‘탕셩’과 ‘완팅’은 가슴 뛰는 첫사랑을 시작한다. 서로의 세상이 되어가던 어느 날, 충격적인 사고로 ‘완팅’은 한 통의 편지와 ‘탕셩’만 남겨둔 채 곁을 떠난다. 몇 년 후, ‘탕셩’ 앞에 새로운 친구 ‘류팅’이 등장한다. 낯선 익숙함에 잊지 못했던 감정이 자라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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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