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서른, 모를 것도 다 알아야 하는 나이. 모두가 탐할 새빨간 파격로맨스가 시작된다! 인기 로맨스 웹소설로 일약 스타 작가가 된 ‘하니’(황승언). 그녀가 입고, 먹고, 쓰는 모든 것이 화제가 된다. 수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사는 그녀에게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한 가지 비밀이 있는데… 사실, 연애 한 번 못 해본 모태솔로라는 것! 이 모든 건 ‘하니’가 쓴 소설 속 주인공, 타칭 이태원 페로몬 ‘이바이스’(김현준) 때문이다. 야수 같은 눈빛, 늘 같은 청바지, 시선을 끄는 맨발… 그의 옆자리만을 탐하니, 아직도 사랑을 모른 채 방황한다. 애타게 기다리던 ‘이바이스’의 귀국 소식과 동시에 들려온 ‘젬마’(도연진)의 한국행. 애써 묻어두었던 과거의 소용돌이가 ‘하니’를 덮친다.
8.5
이 세상 모든 연애는... 달콤하다? 짜릿하다? 로맨틱하다? 이 커플의 연애는 오싹하다! 남다른 ‘촉’때문에 평범한 생활은 물론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본 여자 여리(손예진)와 그녀에게 꽂혀버린 비실한 ‘깡’의 호러 마술사 조구(이민기). 달콤해야 할 두 사람의 만남은 그들의 행복을 방해하는 귀신들로 인해 하루하루가 공포특집이다. 이런 생활에 익숙한 여리와 달리 매번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조구. 오싹한 난관에도 불구하고 이 연애를 포기할 수 없는 여리와 조구는 어금니 꽉 깨물고 목숨을 건 연애를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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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정말 최고에요!!